-
-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숲속생물도감 ㅣ 봄·여름·가을·겨울 도감 시리즈
한영식 지음, 구연산 그림 / 진선아이 / 2015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숲속생물도감 / 진선아이 / 자연도감 / 자연관찰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생활하지만, 예전처럼 가깝게 지내기는 힘든 요즘~
집과 학교, 어린이집만 왔다갔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자연이 주는 일상의 즐거움을 잘 모르고 있어요.
특히, 우리 삼남매 꼬맹이들은 곤충을 무척 무서워해요..흐흐
날라다니는 파리도 무섭다고 할 정도로 싫어하지요.
요즘 많이 보이는 개미도 싫다고..ㅠㅠ
아웅~ 너무 집안에서만 놀았나봐요..^^;
무서워한다고 궁금한 것들이 없는 건 아니에요.
무섭고 싫어서 더 관심이 많은 아이들이지요.
직접 보면 무섭지만 책에서 만나면 덜 무섭다는 아이들의 이야기!
언제쯤 자연속 곤충들과 친해질런지...ㅎㅎ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
계절마다 우리들은 산과 들 그리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새, 꽃, 동물, 곤충들을 볼 수 있어요.
한권에서 많은 것들을 확인하고 관찰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숲 속 생물도감>이에요.
이번에 출간되면서 기대도 컸는데요.
자주 보던 꽃과 곤충들~ 그리고 처음보는 곤충과 꽃들도 있어서 더 흥미롭게 책장을 넘겨볼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계절별로 만날 수 있는 생물들이 다르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아볼 수 있어요.

크게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이 되어 있고,
도시숲, 마을숲, 산의 숲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이 책을 보는 계절에 맞춰서 해당 계절을 먼저 보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숲 속 탐사에 편리하게 사용되는 기본 준비물과 생물에 따라 필요한 준비물을 알아볼수도 있어요.
이런 것들을 준비해서 가면 관찰이 쉬워지겠죠?
이런 준비물을 보니..갑자기 자연과 가깝게 보낼 수 있는 캠핑이 가고 싶네요..^^

도시숲과 마을숲, 산의 숲에서 볼 수 있는 생물들이 조금씩 다르지만,
그래도 가끔씩 만나서 더 반가운 생물들도... 자주 보는 생물들도..
모두 모두 실사로 자세히 알려주는 숲 속 생물도감이랍니다.
책의 상단에는 관련교과도 표시되어 있어서 학교교과목과의 연계부분도 확인하면서 보면 좋아요.
단순한 생물들의 소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빠와 함께 생물에 대해서 알아보는 윤서네가족!
윤서네 가족과 함께 하니 더 재미있게 책을 만날 수 있어요.

산에 사는 다리 많은 절지동물!! 그중에서도 공벌레를 집앞에서 만났어요.
산의 숲에서 더 많이 만날 수 있지만, 이렇게 우리 곁에 가깝게 살고 있었네요.
공벌레를 보더니 책에서 본 곤충이라면서 좋아하는 로빈이에요.
엄마를 불러서 확인까지 해주네요!
공벌레 의사행동도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 몸을 움츠려서 공처럼 둥글게 만드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나뭇가지로 살짝 건드렸답니다..ㅎㅎ 공벌레가 정말 책에서 본 것처럼 공처럼 변했어요.^^
우와~ 우와~ 로빈은 책과 똑같은 공모양이 되었다면서 너무 신기하대요.
잠시 공모양으로 변해있다가 슬글머니 다시 펴는 공벌레! 그 모습을 보면서 로빈은 한참동안 공벌레와 놀았답니다..ㅎㅎ

여름 마을숲에서 만날 수 있는 풀꽃들~
요즘 자주 보는 꽃중 하나가 토끼풀과 개망초에요.
토끼풀은 알고 있었지만, 개망초 이름은 이번에 알았어요.
너무 많이 봐서 꽃의 모양을 알지만, 이름은 모르고 있었거든요.
로빈과 함께 하니... 더 집중해서 엄마가 먼저 외우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가 물어보면 척척 말해주면
아이들도 엄마는 대단해!! 라고 말해줄테니깐요..^^
개망초가 정말 이곳저곳 많이 폈는데요. 개망초는 번식력이 좋아서 많이 자라면 농사도 망치게 한대요.
우리 아파트내의 화단은 농사를 짓지 않으니.. 많이 자라도 상관없다고 말해주는 로빈이에요..ㅎㅎ
대표적인 동식물 500여 종을 만날 수 있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숲 속 생물도감!
실사를 담아냈기 때문에 자연관찰책으로 최고에요.
이 책 한권들고 캠핑가서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는 직접경험도 하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단 생각 드네요.
이번 주말~~ 캠핑을 떠나볼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