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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뭉치퀸 매머드의 스타 앨범 - 빙하기 스타들의 비밀 북극곰 궁금해 4
마이크 벤튼 지음, 롭 호지슨 그림, 이순영 옮김 / 북극곰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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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제목부터 센스작렬이다. 빙하기 스타들이라니 ..^^

약 260만년전 지구의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 오랫동안 낮은 기온이 유지되던 빙하기에 살았던 동물들의 이야기이다.

빙하기가 시작된 이유와 얼음속에 갇힌 터리마나라는 이름의 털매머드를 녹이는 방법이 재밌는 그림으로 이해하기 쉽게 나오면서 빙하기 스타들의 소개가 시작된다.

 

인기스타 칼이빨 검치호랑이, 아뿔싸 스텝들소, 땅늘보 둘둘마라,

나라올라 테라톤, 큰뿔사슴 무거버 등등 어떻게 저런 이름들을 생각해 내는지..ㅎㅎ

재미있는 이름의 동물과 네안데르탈인까지 빙하기 슈퍼스타 동물들의 이야기를 예쁜 그림과 짤막한 글로 지루할 틈 없이 소개한다.

마지막은 빙하기용어 사전까지~~

 

 

작가가 고생물교과서를 포함 50권이 넘는 책을 썼다는 고생물학자라더니

이 책 한권이면 빙하기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덧붙여 아이들이 둘둘마라,무거버, 아뿔싸같이 특징이 살아있는 이름을 너무 재밌어해서 동물그림과 이름이 있는 카드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독후활동으로 빙하기 스타카드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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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수학여행 발칙한 시리즈
박현숙 지음 / 다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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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발칙하다. 어째서 발칙한 수학여행인지 궁금했는데..

사랑이 이루어지는 섬(아슬도)으로 수학여행을 간다니 정말 발칙하기 짝이없다.

 

수학여행을 떠나기전 학폭현장을 목격한 보라는

평소 싫어하던 혁주와 엮이게 되면서 수학여행에서까지 귀찮은 일들의 연속이다.

특별한 섬에서의 수학여행에 들뜬 친구들은 특별한 이벤트를 생각하고,

보라의 절친 은우가 반 친구들 중 커플을 맺어 주자고 제안을 하면서

아슬도에서는 사건에 사건의 연속이다.

커플은 이뤄질 수 있을까?

보라와 은우 혁주에게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생각을 미리 절해놓고 거기에 스스로를 중독시키려고 하는거..

 결과는 모르는데 꼭 알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그 생각이 맞는 것처럼...(p76 )

 

 의심은 의심을 낳았다.

 의심에 한번 꽂히면 거기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다.(p118)

 

 두껍고 단단한 벽 같았어

 그래서 목소리를 더 내 봤자 소용없다는 것 깨닫고 포기했지(p166)

 

책을 읽으면서 생각중독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나이가 들수록, 경험이 쌓일수록 내가 쌓아온 나만의 생각의 틀이 단단해 지는 걸 느낄수 있다.

물론 그런 경험치가 나쁘다고 할 수 없지만,

내가 무조건 옳다고 하는 생각 중독에 빠지게 된다면...

그것은 니코틴중독, 카페인 중독보다 더 위험하다는 작가의 말이  이해가 된다.

나부터도 나를 위해 내 아이들을 위해 열린마음으로 생각의 문은 열어 놔야 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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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가 앞을 볼 수 없대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한쉬 지음, 조윤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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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있던 빨간 모자가 앞을 볼 수 없다는 설정에 무척이나 궁금했던 책이다.

 

책 표지는 앞을 보지 못하는 빨간 모자 소녀와 음흉하게 웃으면 소녀를

보는 늑대가 나온다.

 

온통 어둠뿐인 빨간모자에게 세상은 얼마나 크고 두려울까?

빨간모자는 지팡이를 꼭 쥐고 할머니에게 심부름을 가기위해 나선다.

뾰족뾰족 검은 숲이 빨간모자의 두려움을 나타내는 듯 하다.

앞을 못보는 빨간모자에게 하나 둘 씩 동물친구들이 나타나지만 누구도 선뜻 도와주지 못한다.

늑대를 조심하란 말 밖에는.......

 

이 책은 내가 아는 이야기이에서 전혀 다른 이야기로 반전에 반전의 연속이다.

작가가 일러스트레이터라는데 탁본형식의 그림과 색감이 너무 멋지다.

친구들의 호의로 검기만 했던 책은 점점 색을 더해가고.

마지만 장면은 아~~하고 나도 모르게 다시 앞으로 넘겨 보게 한다.

 

책을 읽기전에는 용기와 배려가 주제인가? 했지만....

결국 작가는 편견없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 하고 싶었던 듯 하다.

 

용기 있게 세상에 나서는 빨간모자와

선뜻 나서지는 못하지만 끝까지 빨간모자에게 관심을 거두지 않는 친구들을 보면서  

타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 또 편견 없는 세상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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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어때? 까까똥꼬 시몽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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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강렬한 색으로 귀여운 늑대가 말을 건다.

너는 어때?

 

그림도 단순하고 이야기가 반복되는 구조지만

나는 책읽기를 좋아해! 너는 어때?

나는 옷 입기 싫어! 너는 어때?

아이와 서로 주고 받으며 읽으니

어느새 책속 주인공의 친구가 되어 있다.

 

음.....음....고민하며

음.....나는 공부가 제일 싫어!!라고 말하는데

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요즘 아이들은 그냥~ 이라는 말을 참 잘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표현하는 것으로

아이들과 활동해 보면 좋을 듯 하다.

또 엄마에게는 주거니 받거니 아이들의 속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시간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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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개구리
장현정 지음 / 모래알(키다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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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으로 태어난 개구리가 무수히 많은 천적들과 만나며 끝도 없는 어둠속에 절망한다. 하지만 그래도 다시 일어서 묵묵히 제 삶을 살아낸는 개구리의 이야기가 우리의 삶과도 너무나 닮아 있다.

첨에는 표지가 너무 예뻐서 눈이 갔는데..(표지부터 엄청 공을 들인것이 느껴진다.)

제목은 꽤 냉소적이라 더욱 궁금했던 책이다.

책의 그림과 문장은 간결하지만 천적앞에 점점 작아져 어둘속에 갇히는 개구리의 모습은 긴장감을 주기도 하고 작은 존재감을 드러낼때는 나도 모르게 응원하는 마음이 들기도...^^

<그래봤자 개구리>이지만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라는 작가의 한마디가 지금의 힘든 나에게 위로와 여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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