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어때? 까까똥꼬 시몽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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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강렬한 색으로 귀여운 늑대가 말을 건다.

너는 어때?

 

그림도 단순하고 이야기가 반복되는 구조지만

나는 책읽기를 좋아해! 너는 어때?

나는 옷 입기 싫어! 너는 어때?

아이와 서로 주고 받으며 읽으니

어느새 책속 주인공의 친구가 되어 있다.

 

음.....음....고민하며

음.....나는 공부가 제일 싫어!!라고 말하는데

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요즘 아이들은 그냥~ 이라는 말을 참 잘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나에 대해 생각해 보고 표현하는 것으로

아이들과 활동해 보면 좋을 듯 하다.

또 엄마에게는 주거니 받거니 아이들의 속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시간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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