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직업이 사라진다 - 기술 빅뱅 시대, 화이트칼라의 생존 전략
데이비드 서.이선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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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평생교육이라 말이 그저 노후의 소일거리의 의미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되었네요. 미래라고 해도 금방 눈앞에 현실이 될 미래..최대한 준비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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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된 서점
가쿠타 미츠요.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이지수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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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동네 헌책방[지금은 없어진]과 다행히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보수동 헌책방을 드나들던 시절이 있었다. 책벌레라고 말할만큼의 다독가는 못되지만 그냥 책을 좋아했던 한사람로 그때의 기억은 참 편안했던 시간으로 기억된다. 쾌쾌하지만 정감있는 헌책방 특유의 종이냄새와 나에게는 그리 친절해보이지 않았던 어수선해 보이는 책 진열[분명 내가 모르는 그곳만의 질서가 있었을것이다.], 왠지 말붙히기 어려운 나이드신 주인아저씨,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책을 한권한권 꺼내볼때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기분이였던거 같다.

 

 

"걷지 않으면 세계는 넓어지지 않는구나." 

헌책방 순례를 하는 가쿠타 미쓰요 작가도 비슷한 느낌을 가진거 같아 왠지 동질감을 느끼면서 볼수 있었다.  

새로운 세상의 문을 연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일본의 헌책방은 내가 경험했던 헌책방과는 다른 점이 많아 보인다. 일단 도쿄지하철역, 시부야 같은 젊음의 거리, 덴엔초후같은 고급주택가 등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이채롭다.

 

 

그리고 그 책방을 지키는 주인들은 초로의 노인이나 그 대를 이은 젊은 주인들이 아주 전문적이고 헌책에 대한 애정이 아주 많아 보인다는 것이다. 딱히 돈되는 사업이라 할 수 없는 헌책방을 하려면 그 정도의 열정은 있어야 할듯도 하다. 물론 내가 경험한 헌책방의 주인들도 헌책쪽으론 전문가였을것이다. 다만 말 붙히기가 어려운 나이대와 왠지 시크한 분위기 때문에 그 분들과 얘기해볼 기회가 없었을 뿐..

 

 

 

헌책방 오타쿠[내가 보기엔] 오카자키 다케시작가의 조언에 따라 가쿠타 미쓰요 작가는 일본 곳곳을 순례하는 헌책방 기행은 색다른 일본여행기 같기도 하다. 헌책방 곳곳이 하나같이 개성이 있다. 우선 소장된 책들이 그러하고 서점을 지키는 주인장들, 내부 인테리어, 서점의 외관도 그렇다.

 

 

 

가쿠타 미쓰요 작가가 존 어빙의 "가아프가 본 세상"을 가이드북 삼아 빈을 여행하는 이야기가 책의 말미에 있다. 날이 적당한때 나도 이 책을 들고 일본 헌책방 여행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에도 나오지만 이 책이 다시 나오는 동안 폐점된 서점이 많다. 우리나라도 최근 대형출판사도 도산이 큰 뉴스가 되었고 헌책방은 더 어려운 상황이다. 시대의 흐름을 누가 막을수 있을까만은 새로운 세계의 문을 열어주던 헌책방들이 사라지고 있는 건 아쉬운 일이다.

 

 

 

 

 

 

 

 

 

"걷지 않으면 세계는 넓어지지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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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코틀러의 마켓 4.0 - 4차 산업혁명이 뒤바꾼 시장을 선점하라
필립 코틀러. 허마원 카타자야. 이완 세티아완 공저, 이진원 옮김 / 더퀘스트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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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이 시작된다고 한다. 아니 시작된건가?!

쇼핑몰 관련일을 하면서 마케팅이란게 절실한 즈음, 그냥 여기저기 주워들은 지식들엔 한계를 느끼는 차에 한번쯤은 들어봤던 비지니스계의 스승 필립 코틀러의 책을 만났다.

 

 

혼밥, 혼술이 성행하고 SNS로 소통하는 세대와의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한다. 나의 쇼핑행태를 생각하면 나역시 판매하는 회사가 말하는 제품설명이나 광고보단 후기가 먼저 보이고 개인SNS에서 우연찮게 본 영상이나 인증샷에 관심이 가고 나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니 말이다. 

그렇다면 후기를 쓰게 하는 방법은 뭘까? 누구에게 쓰게 하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면 회사는 과연 어떻게 고객과 소통해야 할까?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은 마케터가 상대해야할 고객층과 해야할 일을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물론 회사의 규모와 업종 등에 따라 적용할수 있는 범위는 달라질 것이다. 

 

 

 

과거 회사가 대대적인 광고로 일방적인 홍보를 하던 시대는 이미 끝이 났고 이제는 고객의 소리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그럼 누구에게? 고객의 소리를 가장 적극적으로 말하고 전파할수 있는 이 시대의 메신저는 따로 있다고 말한다. 생각을 공유하는 젊은이들 , 시장을 공유하는 여성들, 감정을 공유하는 네티즌 - 마케터가 집중해야할 타켓층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에 따라 달라질순 있겠지만 이들에게 어필할수 있다면 대박은 보장된것이 아닐까..

 

 

 

그렇다면 어떻게 어필할것인가?

오프와 온라인을 연결하고 옴니채널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고 그리고 경험하고 공유하게 해야한다고 한다.  

(아~! 어렵다.이 시대의 마케터는 20세기의 감성을 알고 21세기의 문명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할 듯 하다. ^^;;) 

 

 

 

책을 읽다보니 깨달은것은 이미 이런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경쟁사가 있다는 것이다. 그저 고민만 하고 있는사이 한발 늦은게 아닌가하는 걱정도 되지만 어차피 나의 일이니 이제라도 하나하나 시작해보려고 한다. 이 시대 마케팅을 제대로 정리해준 필립 코틀러의 마켓 4.0는 역시나 마케팅의 교과서라는 말이 딱일듯 하다. 전문마케터가 아니라 전문적인 분야는 좀 더 공부를 해야겠지만 4차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야 할 마케터 혹은 나같이 마케팅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필독서로 삼아야 하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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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1 - 드라마 원작소설
김은숙 극본, 김수연 소설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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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대본의 지문을 배우의 연기로 이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기를 잘하는 배우들은 그 지문이상의 것을 보여주기도 하는데 그 반대도 있긴하죠.^^ 드라마 도깨비에선 워낙 배우들이 캐릭터소화를 잘해서 작가님의 극본과 함께 시너지효과를 발휘 이처럼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생드라마가 될 수 있었던거 같아요. 


도깨비 소설을 읽으면서 드라마에서 내가 느끼고 공감했던 배우의 감정을 그대로, 때론 더 깊게 확인하고 이해할수 있어 그때의 감동을 다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때론 장면장면이 되살아나고 캐릭터의 목소리가 그대로 들리기도 하죠. 그땐 또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는데 그럼 드라마의 장면도 다시 보이더라구요. 이러다 도깨비 블랙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면 어쩔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은 오롯이 이 감정과 느낌을 만끽하려고 합니다.


원작소설일 영화나 드라마가 되는 경우와 드라마가 소설로 나오는 경우는 그 내용과 느낌이 많이 다르죠.

 

원작소설의 경우 드라마나 영화화를 위해 각색이란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그럼 이야기가 많이 달라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반면 드라마가 소설화되는 경우에 앞서 얘기한것처럼 드라마의 이야기에 책을 통해 캐릭터의 감정을 더 이해할수 있는 특징이 있는듯 합니다.


대개 어떤 경우든 더 이해하기 쉽고 이야기를 더 풍성하게 해주는 면이 있어 원작이든 이후 나온 소설이든 책을 보게 되네요.


또 하나의 인생드라마 "도깨비", 그 여운을 붙잡아두게하는 소설 "도깨비"...

날이 좋아도 날이 좋지않아도 날이 적당해도 또 보고싶은 이야기가 아직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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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1 - 드라마 원작소설
김은숙 극본, 김수연 소설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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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인생드라마 ˝도깨비˝, 그 여운을 붙잡아두게하는 소설 ˝도깨비˝..날이 좋아도 날이 좋지않아도 날이 적당해도 또 보고싶은 이야기가 아직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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