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시나공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중급 2015 시나공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이건홍.허진.이희명 지음 / 길벗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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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에서 나오는 시나공 시리즈~~ 아이가 아직 어리다 보니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한국사가 중시되면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중요해지기도 했고

이제는 고학년인 아이에게도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저도 어렴풋이 알고 있던 한국사를

제대로 알고 있어야 아이와 대화가 될 것 같아서 만나보게 된 책이랍니다.

여기서 시나공은 시험에 나오는 것만 공부한다의 줄임말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는..ㅠㅠ

암튼 이 책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이 책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중급 시험대비용이다보니 15일 완성을 목표로 두고 있답니다.

우리의 역사를 8마당으로 구성하고 부록을 덧대여 정리가 되어있지요.

시험대비용이다 보니 구체적인 설명을 풀어내어 있는 것이 아니라

주요내용을 위주로 압축적으로 설명해두고 있는데 한국사 책을 읽었던 사람들은 읽은 내용을 배경지식으로 삼아서

만나보면 더욱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 5학년 들어가는 우리집 그녀 덕분에 한국사 책을 몇가지 읽었던 터라 책을 접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어요.

 

 

 

 

시험의 출제경향을 미리 알려주고 키워드 베스트 10을 보여줌으로써

책을 보는 이로 하여금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해야하는지 알려준답니다.

저도 키워드를 보고 감을 잡을 수 있었다지요.

 

 

 

 

 

각 마당을 시대로 나누어 좋았기에 그 시대에 만날 수 있는 유물이나 시대상, 사회변화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끔 해두었어요.

깔끔한 레이아웃이라 정리된 느낌에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좋네요.

군더더기 설명없이 그 시대에 주요한 사항이 눈에 쏘옥 들어오더라구요.

특히 지도는 한국사에서도 중요한데 지도를 통해 시대를 파악할 수 있겠더라구요.

 

 

 

 

요건 각 부분에서 출제 경향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는데

어느 부분에 중점을 두어서 공부해야할 지 알려주고 있어요.

 

 

 

 

압축 개념 들어가기 전에 <시대별 자료 모아보기>부분이 있는데

여기는 유물이나 역사적 상황등을 미리 만나보면서 배경지식을 떠올릴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시대에는 이런 일들이 있었구나, 이런 유물이나 유적들이 있었구나~ 하고 살펴볼 수 있지요.

 

 

 

 

여러가지 그림자료와 사진자료등과 함께 보는 압축 개념은 이 책의 본문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지요.

압축개념이라고는 하지만 주요부분은 빼놓지 않고 설명되어 있어요.

또 핵심부분에는 밑줄이 그어져 있어서 읽으면서 주의집중할 수 있게 해주네요.

날개부분에는 보충 설명도 있고, 표로 보여주면서 시대별로 비교해보면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압축개념을 다 살펴보고 나면 당연히 문제를 만나보아야하지요.

한국사 능력검정시험대비용이기에 문제를 풀어보는 건 필수지요.

<확인하고 가기>와 <기출및 예상문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확인하고 가기>는 서술형으로 빈칸을 채워 넣는 형식이라 풀다보면 내용이 입에 붙더라구요.

저는 읽어보면서 답을 채워 넣다보니 그런 것 같아요.

<기출및 예상 문제>는 시험에 나왔던 문제들을 만나보면서 출제 경향을 체크하고 그와 유사한 문제들을 만나볼 수 있었지요.

사실 제가 직접 풀어보니 만만치 않더라구요.

역시 역사는 꼼꼼히 읽어보고 머리속으로 기억해야 한다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어요.ㅎㅎ

 

 

 

 

부록은 통시대를 다루고 이는데 출제비중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하고 하네요.

여기서는 주제를 5가지로 나누어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문제는 기출및 예상문제로만 이루어져 있구요..



시나공에 나오는 문제들은 이 상중하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모두를 만날 수 있더라구요.

물론 시험에 임박해지면 기출문제집만 풀어보기도 하는데

일단 내용과 문제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면 이 책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공부한다는 입장에서 시나공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만나보았는데

이 책을 제대로 보고나면 한국사능력시험에 도전해 볼까 합니다.

우리집 그녀와 함께 말이죠~~


가장 기본적으로 역사에 대한 책들을 본 후에 이 책을 보는 것이 더욱 알차게 다가올 것 같은데

이미 한국사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이 책으로만 보더라도 시험대비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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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편지 생각책 3 -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12살부터 읽는 책과함께 역사편지
박은봉.생각샘 지음, 김중석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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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모 카페에서 공구로 구입했던 한국사 편지...

알고 보니 이 한국사 편지를 읽고 활동할 수 있는 워크북이 있더라구요.

이른바 <한국사 편지 생각책>이랍니다.

이번이 벌써 3권이더라구요. 역사책은 읽고 나서 활용하는 것도 참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얼마전 모 카페에서 공구로 구입했던 한국사 편지...

알고 보니 이 한국사 편지를 읽고 활동할 수 있는 워크북이 있더라구요.

이른바 <한국사 편지 생각책>이랍니다.

이번이 벌써 3권이더라구요. 역사책은 읽고 나서 활용하는 것도 참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뒤늦게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한국사 편지 생각책을 만나기 전에 먼저 한국사 편지3을 읽었지요.

여기의 내용은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인데요~

이른바 조선시대를 통틀어 만날 수 있는 시기라고 할 수 있지요.


한국사 내용을 토대로 만들어진 역사 워크북으로서 ​

5단계로 내용을 만나볼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먼저 이른 재미있는 만화(?)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흔히 프롤로그로 배우는 부분의 주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끔 해주네요.

최영과 이성계를 내세우며 당시에 있었던 역사적인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두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분의 차이를 찾아보고 만약 반대의 경우라면 어떤 일이 생겼을까?등

스스로 질문을 던져가며 좀 더 깊게 살펴볼 수 있도로고 해주는 역할을 하지요.

한마디로 호기심, 흥미유발, 의문제기를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나 할까요~~

암튼 교통 표지판과 함께 보여주는 내용이 참 인상깊더라구요.

 

 

 

 

 

<생각 한 걸음>에서는 말 그대로 내용을 잘 인지하고 있는지 물어보는 질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쉽게 이야기하면 내용에 대한 단순 질의 응답이구요.

<생각 두 걸음>에서는 지도와 관련하여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문제들이 보여요.

역사에서는 지도도 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책으로 읽었던 부분을 직접 지도로 표시해보는 것도 좋은 활동이지요.

 

 

 

 

요렇게 기본적인 내용 파악의 문제들을 만난 후 <깊이 생각하기>에 들어갑니다.

표면적으로 드러난 내용들을 살핀 후 그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본격적으로 표현해 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요인물이라던지 그 인물들이 생각했던 것을 주장으로 표현해보는 과정이지요.

사실 생각을 말로 하는 것과 글로 표현해보는 것에는 확연한 차이가 있기에

직접 써보면서 자신의 생각을정리하는 것도 참 좋지요.

게다가 이에 좀 더 활용을 더한 <생각펼치기>까지 해볼 수 있어요.

이건 흔히 이야기 하는 독후활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읽었던 내용을 총정리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용에 대한 줄거리 파악, 의미파악, 생각적용의 과정까지 모두 포함한 역사 워크북이라

책을 읽고 활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것 같아요.

단순 내용에 대한 문제부터 글쓰기까지의 과정이 반영되어 있으니

역사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단순히 책을 읽고 끝내면 기억에도 오래 남지 않고 또 읽어야 하는데

이렇게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한 가지 주제나 내용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해 내는 과정을 통해

역사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그 생각을 정리하고 써 봄으로써 장기기억으로 저장할 수 있고

역사에 대한 재미를 가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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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여행 3 - 남북국과 후삼국 시대 한국사여행 3
(사)감돌역사문화연구회 지음, 김혜경 기획 / 감돌역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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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야 3 - 신라의 삼국 통일 이야기/ 통일신라는 불교의 나라!



감돌역사로 한국사를 만나보고 있는 빨간여우에요.

감돌역사는 기존에 가지고 계신 한국사 책을 읽고 풀어보는 워크북 형태의 책이라는 것 다 아시죠~

이번에는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과 통일 신라를 하나로 이끌어 준 불교에 대해 만나봅니다.

 

 

 

 

역사가 흥미로워지는 이야기 한국사 교실

역사야 3 - 남북국과 후삼국시대

감돌

 

 

 

 

 

 

1차시- 신라의 삼국 통일 이야기

신라에는 김춘추와 김유신가 삼국을 통일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지요.

이야기로, 인물로, 문화재로, 몸으로 역사는 느끼는 감돌역사인 만큼 이번에는 인물이 주를 이루네요.

 

 

 

 

 

미리 삼국중 가장 마지막으로 번성하게된 신라가 삼국의 통일을 이루는 내용을 먼저 읽어보고

감돌역사를 만나고 있는 그녀... 역시 책을 읽은티가 좀 나네요.

문제를 풀면서 비슷한 내용끼리 묶기도 하면서 주절주절 이야기 합니다.

 

 

 

 

 


나제동맹을 깬 신라에 대한 원한을 품고 있던 백제는 신라를 거세게 공격해요.

이에 신라는 고구려를 지원 요청을 하지만 거절당하고 결국 당나라와 나당 연합군을 조직하지요.

이에 사비성에서 계백장군과 맞서 싸우게 되나 번번지 지게됩니다.

무려 군사의 수가 백제보다 10배나 많았는데 말이죠~~

하지만 어린 관창의 죽음으로 신라의 군사는 감동하고 용감하게 싸워 이 전투에서 이기게 되지요.

이를 계기로 황산벌싸움에서도 이기고  결국 삼국통일을 이루게 됩니다.

그리고 그 통일을 완성한 이는 태종무열왕인 김춘추의 아들 문무왕이지요.

그의 무덤이 그 유명한 수중릉인 대왕암이지요.

이곳에 직접 가보았던 우리집 그녀.. 너무 반가운 척 하네요..ㅎㅎ

 

 

 

 

 

2차시- 통일신라는 불교의 나라

사실 3개로 나누어졌던 나라가 통일되기는 쉽지 않아요. 그들을 하나로 묶어줄 무언가가 필요하게 마련이지요~

우리나라는 옛부터 민심을 통일하기 위해 종교를 많이 이용한 것 같아요.

통일신라에서는 불교를 이용했다고 할 수 있어요.

 

 

 

 

 

경주에 가 보았던 경험을 되살려 석가탑과 다보탑에 대한 기억을 더듬으며

워크북을 만나보고 있는 그녀랍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당시 석가탑이 보수 공사 중이었지요..

 

 

 

 

 

불교 선진국인 중국으로 가려던 원효대사는 동굴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그때 해골물을 마시게 된다지요.

그런데 해골물임을 모를 때는 그렇게 달고 맛있던 물이 알고나니 구역질이나고 토를 하게되었어요.

여기서 얻은 깨달음이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였어요.

신라의 종교 역시 불교였고 통일신라를 이룩해낸 원동력 또한 불교로 생각하여 절, 불상, 탑이 아주 많이 만들어 지면서

불교의 나라라 불리우게 된답니다.

이에 불국사, 석굴암, 석가탑, 다보탑, 선덕대왕 신종등 다양한 불교와 관련된 문화재와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데 이런 것 역시 역사의 재미를 더해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봉원사종, 선덕대왕신종,에밀레종이 모두 같은 종이라는 것.

아사달과 아사녀에 이야기가 담긴 석가탑과 다보탑,
두 부모를 모신 김대성 이야기까지 문화재와 함께 하는 인물도 만나고 역사를 느껴보는 시간입니다.


 

 

 

 

 

각 차시가 끝나면 <역사야~ 놀자~>가 있는데 이번에는 석굴암 본존불상 그리기인데

얼굴만 그리는데 넘 힘들었다며 보여주네요.ㅎㅎ


역사가 중시되고 있는 요즘 책을 읽는 것만으로 부족한 것을 이렇게 워크북으로

채워나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감돌역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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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 우리가 사는, 우리가 만들 대한민국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0
금현진.오제연 지음, 이우일 그림, 박수현 외 정보글, 조고은 지도, 전국초등사회교과 모 / 사회평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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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는 아이를 보고 마음이 더욱 급해집니다. 진즉부터 역사와 관련된 전집부터 읽히고 있었지만 역사에 크게 관심을 갖기 않는 그녀인지라 흥미나 관심을 일으키는 책부터 시작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삼국유사,삼국사기부터 한국사에 이르기까지 말이죠~ 최근에는 단행본으로 된 책들도 만나보았는데요~ 사실 용선생의 시끌벅적한 한국사는 이번에 처음 만나봅니다. 예전에부터 이름이 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책의 권수도 많고 분량에 있어서 방대한 느낌이라 우리집 그녀에게 맞지 않다고 판단했더랬죠~ 학교친구 맘들이 저에게 이 책은 어떠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제가 이전 책 모두를 읽어보지 못해서 제대로 이야기를 해 드리지 못했었다지요. 그런데 이제는 5학년이고 충분히 읽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겉모습부터 여느 한국사 책들과는 차별을 두고 있는 듯한 느낌에 책을 펼쳤는데  7교시로 이루어진 방대한 내용이었어요. 우리나라 해방부터 전쟁, 경재개발, 민주화, 평화통일을 위해 나아가는 현대까지의 이야기를 자세하게 다루고 있더라구요. 다른 책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부분이더라구요. 책 속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의 대한 그림과 책 이끌어 나가는 캐릭터들을 이용하여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방식으로 친숙함을 더하고 있어요. 역사는 딱딱하다는 느낌이 참 많은데 이렇게 진행하니 누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어떤 인물이 어떤 일을 하게 되었는지를 잘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워낙 자세하게 역사를 이끌어 나가고 있어서 책을 읽다보면 누구가 누구인지 무슨 일이지 헷갈리기 마련인데 그런 부분이 잘 해결되는 것 같아요. 또 만화 형식의 말풍선으로 본문의 내용을 축소해서 보여주는 것도 효과가 있는 것 같네요.


 <나선애의 개념사전>으로 책을 읽다 잘 모르는 용어에 대한 것들을 읽어보면서 이해해 나갈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사실 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볼 때 이런 날개부분을 먼저 읽어봐도 좋은 것 같더라구요. 물론 본문을 읽어나가면서 병행해도 될 것 같지만 말이죠. 미리 읽어두면 집중하여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더 좋은 것 같기도 하구요. 게다가 챕터가 끝날 때마다 만나는 <나선애의 정리노트>는 읽은 내용을 핵심정리 해주는 느낌이라 마인드 맵으로 활용해도 좋을 듯 해요. <용선생의 역사카페>에서는 역사적 사건을 구체적으로 만나면서 배경지식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는 신의 한 수 같은 느낌이네요. 요즘 한국사 능력시험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따로 문제집을 만나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한국사 퀴즈를 만날 수 있으니 따로 문제집 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읽고 난 후 바로 풀어보는 것이 기억에도 오래남게 되더라구요.


 책을 찬찬히 읽어보니 읽을 수록 역사가 재미있다는 느낌을 주네요. 한국사를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다보니 분량이 많아서 저학년은 좀 힘들 것 같지만 고학년들은 꼭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근 현대사를 한 번 쭉 흝은 느낌을 주는데 역사를 제대로 보았다는 생각이 얼핏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그래요. 5학년 2학기부터 역사를 들어가니 1학기 동안에는 용선생 시리즈를 읽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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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2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00
샬럿 브론테 지음, 이덕형 옮김 / 문예출판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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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권으로 구성된 제인에어... 어떻게 하다 보니 1권과 2권을 거리를 두고 읽게 되니 다시 1권도 보게 되는 일이 생겼다. 명작인데다 읽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미뤄두고 읽게 되어 많이 아쉽다. 하지만 다시 읽으니 또다른 감동이 온다. 브론테 자매의 문학성은 참으로 뛰어나 책을 거의 다 보았던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 다시 책을 만나니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


 파란만장한 삶은 살아 온 제인어에의 두 번째 이야기,,, 1권을 만났을 때 그녀는 과연 로체스터를 만나 행복해졌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손필드 저택이 주 배경을 이루며 그 속에서 로체스터와의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주로 이루고 있는 제인에어2. 하지만 그 사랑도 만만치 않다. 어떤 책이던 시련과 역경을 극복해 낸 사랑이 고귀하고 대단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물론 조금의 시련은 있을지라고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사랑이 좋았다. 그에 비해 제인은 아내가 있는 로체스터를 사랑했으니 불륜이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그들의 순순한 사랑이 그것들을 자연스럽게 배제해주는 느낌이다. 게다가 자신의 주관을 뚜렷이 가지고 있는 그녀의 모습에서 강단있는 그녀만의 아름다움도 보인다, 그 아름다움을 로체스터가 사랑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파란만장한 어린시절, 기숙사에서의 착취, 손필드에서의 삶... 그녀는 스스로 자립하여 독립적인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시 자신의 사랑을 찾아가는 용기를 보면 일반 로맨스 소설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는 소설이 아닌가 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연애, 사랑, 결혼등의 일을 맞닥드리게 된다. 하지만 그것에 국한되어 살아갈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깨달아가면서 나아가면 되지 않을까? 제인의 삶을 동해서 또다른 사랑을 만나게 되어 삶의 풍요를 더할 수 있을 것 같다. 역시 명작은 명작인듯 읽을 때마다 다른 느낌과 감동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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