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 삼촌 - 우리 집에 살고 있는 연쇄살인범
김남윤 지음 / 팩토리나인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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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분야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를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단연코 추리, 범죄소설 입니다.

물론 여러 장르를 마다하지 않고 읽는 편이지만 추리소설, 미스터리 소설, 범죄 소설이 시간 가는줄 모르게 읽히더라고요.

이번에 정말 너무 재미있는 범죄 소설 한권을 보았는데요.

팩토리나인에서 나온 철수 삼촌 입니다.


10년차 중견 형사인 두일은 딸과 아들, 아내를 캐나다로 유학을 보낸 기러기 아빠입니다.

가족들 유학비를 대느라 허덕이던 두일은 온갖 대출을 받고 거기에 사채까지 빌리게 되는데요.

사채업자인 춘식에게 독촉을 받게 되고 그와중에 실랑이가 일어나게 되는데 두일에 의해 춘식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게 됩니다.

고의가 없었지만 두일은 모든 정황이 자신에게 불리하다는 것을 깨닫고 춘식의 시신을 처리할 궁리를 합니다.

시신 처리 방식은 과거 연쇄살인범의 방식대로 처리했는데 동네 공터에 포대자루에 담아 유기하지요.


무릎을 꿇은 자세로 양손은 뒤로 묶인 채로 발견된 시신을 본 형사들은 단번에 이것이 과거 연쇄살인범의 방식과 유사하다는 것을 직감합니다.

그런데 두일에게 어느날 전화 한통이 걸려오게 됩니다.

바로 10년 전 연쇄살인범에게서 였지요.

연쇄살인범은 두일에게 동거 제안을 하고 미친 짓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다른 방법이 없던 두일은 연쇄살인범의 제안을 수락하게 됩니다.

철수와 두일은 그렇게 형사와 연쇄살인범 사이로 기묘한 동거를 이어가게 됩니다.


그러나 자꾸 철수에게 휘둘리는 두일.

그러던 어느날 철수의 도움을 받아 범인을 잡게 된 두일은 본격적으로 철수를 이용하여 실적을 올리고 경제적으로도 숨통이 트이며 승진까지 노리게 됩니다.

그리고 철수는 캐나다에 있는 두일의 가족들까지 한국으로 불러들이고 그렇게 두일의 가족에게 거짓말을 하며 아무렇지 않게 한집에서 살아가게 됩니다.

하지만 두일은 혹여나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노심초사 하는데 그 와중에 철수는 무슨 일인지 매일 밤 홀연히 집 문을 나서고 두일은 그런 철수를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게 됩니다.


철수 삼촌은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 정신없이 마지막 페이지를 읽게 되는 페이지터너 책이었는데요.

굉장히 빨리 읽히면서도 흡입력있게 스토리들이 전개되어서 한시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더라고요.

철수 삼촌을 읽으면서 영화로 만들어지면 정말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고 등장인물들 하나하나 캐릭터가 살아있어서 오랜만에 정말 재미있는 범죄소설 한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나름 반전의 묘미도 있고 스토리의 구성이 독특해서 요소요소 찾아가는 재미도 있었는데요.

연쇄살인범과 강력계 형사의 기묘한 동거 라는 설정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고 실제로 스토리 안에서 긴장감 있고 흥미롭게 전개되어 있어서 정말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 무겁지 않게 읽을 수 있는 추리, 범죄 소설이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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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ㅣ 행복한 삶, 마음 Pick! 1
케이티 헐리 지음, 인디 그림, 조연진 옮김 / 픽(잇츠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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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나 아이나 마음을 다독이며 더 행복한 생활을 위해서 자신을 돌아봐 하는 것은 같은것 같아요.

시기가 그래서인지 이런 마음 치유와 마음 돌보기 관련한 에세이 등도 굉장히 다양하게 나오고 있거든요.

그런데 정작 아이들도 우울감이나 마음의 변화 등을 겪을수 있고 스스로 마음을 돌아보고 다독이는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럼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볼수 있게 하는 책이 나왔더라고요.


잇츠북 픽 에서 출간된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라는 책 입니다.

이책은 마음을 돌보고 응원하는 책으로 초등 고학년을 위한 책이에요.

요즘 사춘기 우울감을 경험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학업에 대한 고민과 진로 그리고 친구에 대한 고민, 가족 관계에 대한 고민들 까지 다양한 마음의 변화를 겪고 있을 것이에요.

그런 아이들의 마음을 돌아보고 아이 스스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면서 체크해 볼수 있도록 해보도록 하였어요.


아이들이 내 마음을 돌보고 응원하는 책이 바로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인데요.

사춘기 우울이 시작되는 초등 고학년 아이들에서 부터 읽어보면 정말 좋겠더라고요.

어른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아이들도 마음이 건강하면 학교 생활도 좀더 생활이 나아지고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을텐데요.

우울감을 겪고 있고 또 이것이 우울감인가? 하며 고민을 하는 아이들에게도 이번 책은 정말 많이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울 아이도 고학년이 되다 보니 부쩍 마음의 변화가 느껴지는데요.


자신들의 가치관이나 주장이 강해지면서 더욱더 그런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것 같아요.

저도 어릴적에 겪었던 일들이지만 내가 겪을 때와 아이가 겪을 때와는 정말 다가오는 것이 다르더라고요.

이책의 저자는 아동 청소년 심리 치료사이자 육아 전문가라고 하는데요.

5-11세 여아를 대상으로 하는 소녀들은 할 수 있다 라는 교육 기관을 설립하여 심리 치료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저자의 경험들과 노하우들을 모아서 지금 아이들에게 딱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하여 놓은 책이 바로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어른들의 삶도 힘들지만 사실 아이들의 삶도 쉽지는 않을거에요.

저는 어릴적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냐 물으면 'NO!!' 거든요.

비단 감정적인 변화 뿐만 아니라 10대 시기의 아이들은 뇌를 포함하여 신체적인 변화를 겪어가는 시기기 때문에 모든면에서 달라질수 있어요.

가정은 물론이고 학교에서도 친구 관계나 학업 등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들도 많고요.

여러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일들이 많아질텐데요.


스트레스는 우리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에 그로 인하여 극심한 감정 변화는 성장기에 흔히 겪는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우울감이나 우울증으로 발전을 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책에서는 실제로 10대들 가운데 20% 정도가 우울감을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저자가 그동안 심리 치료사로서 우울감을 느끼는 10대들을 많이 만나보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그 아이들 모두가 우울증 진단을 받은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책을 통해서 그런 아이들은 자신이 우울감에 빠져있다고 생각이 들면 우선은 진짜 우울증이 무엇인지를 알고 자신의 상태를 살펴보는 일이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책은 인지 행동이나 행동 치료, 마음챙김 등 우울감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바탕으로 하여서 씌여졌다고 하는데요.

가장 처음에는 우울증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도 알아보고요.

10대 아이들이 어떻게 이런 감정들을 다뤄야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어요.

그리고 다음에는 여러 활동을 해보기도 하고 아이들 스스로가 테스트를 할수 있는 구성으로 되어있는데요.

우울감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서 좀더 깊이 있기 자세히 알아볼수 있게 하였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그런 증상들에 대해서 알게 되면 행복한 생활을 할수 있는데 도움을 줄수 있을텐데요.


지금 딱 아이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아이 스스로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 활동들을 기재해 보도록 하였는데 책을 읽고 써보고 하면서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가더라고요.

마지막 마무리는 실제 생활 속에서 생각하고 있는 고민들을 알아보고 이야기 해보고 더 나아지며 다독일수 있는 실천 방법들을 알려주면서 마무리해주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책은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생각들을 좀더 꼼꼼하게 돌아보고 직접 그것들을 적어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다독이며 더 나은 생활을 해보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저 어릴적에도 나름의 사춘기를 겪었지만 지금 아이들이 겪어나가야 하는 감정들과 사춘기 우울감들은 근본적인 성질은 다르지 않겠지만 정도에 있어서는 좀더 심화되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내 마음이 잘 지냈으면 좋겠어 책에 나와있는대로 조금씩이라도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실천할수 있는 것들은 해보면서 아이들 마음이 좀더 잘 지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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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 ㅣ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2
요한 올센 지음, 신슬기 그림, 유영미 옮김 / 픽(잇츠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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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어렵다는 선입견은 그만! 초등 아이들 과학 개념들을 재미있게 배울수 있게 해주는 잇츠북의 더 나은 미래 과학 Pick! 시리즈 두번쨰 책이 나왔어요.

양자역학 부터 분자 생물학까지 지금의 우리를 이해하는 과학을 배울수 있도록 해주는 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 입니다.

이 책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과학 지식들을 알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원자, 주기율표, 태양과 지구, 에너지, 빛이나 파동, 시공간, 진화와 공룡, 포유류, 호모 사피엔스, 세포, 단백질, DAN 까지 과학의 다양한 분야의 배경지식들을 알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우리는 어디로 부터 왔고 또 어디에 닿았으며 어디를 향해서 가는지 과학의 이야기로 풀어 놓은 구성이었어요.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되었는지? 과학의 이야기로 접근하여 알려주는 책이 바로 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 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간이 많은 생물 종 가운데 하나라는 걸 깨달은 최초의 생명체 라고 하는데요.


이 세상에서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생명의 의미는 무엇인지 생각한 최초의 생명체라고 하더라고요.

책에서는 모든것이 어떻게 시작되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런 우주와 세상의 지금의 모습이 되기 까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도 관심이 적은 아이들도 재미있게 과학 원리를 배울수 있게 해주는데요.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 구성이 아주 알차더라고요.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온 우주가 경이롭다고 하는데요.

이야기 구성으로 하나하나 알려주면서 그림과 함께 담아 놓아 설명을 따라가면서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원리를 알수 있도록 해주더라고요.

어떤 학습을 하든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난 후에 학습적으로 탄탄하게 쌓아갈수 있을텐데요.

과학 중에서도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궁금해 하였던 우주에 대한 것들을 알수 있게 해주는데요.


처음의 시작은 우주가 탄생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세상을 구성하는 것들로 시작을 합니다.

모든 물질을 이루는 기본 구성 단위인 원자로 부터 시작을 하는데요.

원자의 종류는 몇백가지 입니다.

원자의 종류를 원소라고 부르는데 금, 은, 철 같은 원소 들을 비롯하여 헬륨, 규소 등이 있지요.

이 세상이 어떻게 시작하였는지 작디작은 점 하나가 폭발하여 우주가 생겨나게 되었고 별과 행성들 그리고 태양과 지구가 탄생하게 되었지요.


지구의 작은 입자가 서로 반응을 해서 첫 생명이 태어나게 되었고 그로 부터 진화가 진행되어 여러 생물들이 생겨나게 되었고요.

종래는 인간의 탄생을 하게 되었고 지금 우리의 모습으로 된것이지요.

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 에는 우주과학, 물리학, 화하과 지구과학 생물학 까지 굉장히 다양한 분류의 과학 이야기들을 담아 놓았는데요.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이렇게 우주의 탄생에서 부터 시작을 하여서 우주의 시작, 태양의 역할, 우주 먼지에서 부터 태어난 지구, 그리고 우주의 팽창, 작디작은 양자역학, 생명과 생물, 진화에서 부터 우리 인간들의 이야기인 호모 사피엔스에 관한 이야기들이나 생명의 분자들까지 여러 과학의 지식들을 하나하나 담아 놓아서 우리 지구와 우주, 세상과 인간에 대한 개념들을 과학으로 잡아갈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우주란 무엇이며 생명이라고 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런 주제들은 사실 아이들이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는 못하였는데요.

이번에 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 책을 읽고 아이도 우주에 대해서 그리고 나 라는 존재에 대해서 좀더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하여서 생각해 볼수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책 속에 담겨있는 내용들이 그냥 배경지식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지식들을 학습에 접목하여서 활용할수 있었는데요.

과학 교과 과정들이 연계되어 있어서 교과 연계 학습을 할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페이지 중간 중간 구성에 박스로 설명되어있는 부분은 과학 교과 내용들에서 개념을 이해할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우리 인간은 어떤 존재이며 과학을 탐구하는 호기심을 가질수 있게 하는 이야기들의 구성들은 아주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사실 아이가 과학에 크게 관심이 높았던 것은 아니라서 저는 최대한 과학 책들을 수시로 접하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근데 그렇잖아도 과학에 흥미가 많지 않은 아이인데 어렵게 다가가게 한다면 과학에 흥미를 잃을 수도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 네가 바로 우주야 와 같은 책으로 호기심을 자극해 주면서도 어렵지않고 재미있게 이해할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더라고요.

전에 아이가 앤트맨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양자역학이나 상대성이론 등에 관심을 가졌었거든요.

제가 유창하게 설명을 해주었다면 좋았겠지만 저도 전문가는 아니기에 대강 설며해준 기억이 있어요.


이번에 이책을 읽으면서 양자역학에 대한 이야기들이 좀더 집중해서 관심을 갖더라고요.

양자역학은 아주아주 작은 세계를 다루는 것인데 양자는 일종의 묶음 이며 더이상 나눌 수 없는 최소한의 에너지 묶음이라고 해요.

역학은 사물들이 결합하고 기능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상대성 이론처럼 양자 역학도 이 세상을 보는 아주 새로운 방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양자역학은 아주아주 작은 것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이야기 하는데요.


아주아주 작은 원자 정도의 크기를 말한다고 해요.

물리학자들은 이렇게 작은 것들을 입자라고 부르는데 양자역학은 사람들에게 입자들의 세계가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과 굉장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해요.

이러한 과학의 지식들은 상당히 전문적인 용어와 개념들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렵게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설명을 하는 문체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여 놓았기 때문에 차근차근 설명들을 읽어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할수 있게 설명을 해주고 있었어요.

사실 이책은 제가 읽어도 아주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 책이었는데요.


많은 과학 관련 서적들을 읽어 보았지만 역시 아이들에게 읽히는 책 만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책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에게 보여주면서 저도 자주 함께 읽고 있는데 이책은 찬찬히 읽으면서 과학을 알수 있게 해줘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이책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 모두 재미있게 볼수 있던 과학 지식책이었는데요.

과학의 핵심을 알려주고 다양한 주제의 과학을 접하게 해주어서 과학을 궁금해 하고 흥미를 가질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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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 고전에서 찾은 나만의 행복 정원
장재형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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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문학 작품들 속에는 인생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물론 인생의 철학은 고전에만 담긴 것은 아니겠지만요.

이번에 미디어숲에서 나온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이라는 책을 읽어 보았는데요.

이책에는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한 성찰들이 담겨있었습니다.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책에는 총 28편의 고전 문학 작품들이 나와있는데요.

문학 작품 속의 주인공들과 함께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수 있습니다.

데미안, 어린 왕자, 달과 6펜스, 오즈의 마법사, 여자의 일생, 고도를 기다리며, 좁은 문, 지상의 양식, 구토 등의 문학 작품들을 통해서 내 삶을 지탱하는 것들에는 무엇이 있는지?

사는 동안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랑을 해야하는지, 무엇을 꿈꾸고 욕망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죽음이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해야 행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그 해답을 찾고자 저자는 고전 문학에 빠져들었다고 해요.

 

책의 구성은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나 자신에게 이르는 길 이라는 주제로 시작을 해서 우리는 사랑으로 산다. 단 한 번뿐인 삶, 욕망하라, 살아 있음이 곧 기적이다. 내 삶의 의미를 묻다, 행복해지고 싶을 땐 이라는 주제로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꾸는데요.

그러나 행복에 가까워지는 삶은 어떤 삶인지 사실 그것들을 찾아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지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 답게 살고 있지 못하는거 같아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책에는 고전 문학 작품들 속에서 내 삶을 받쳐주는 것들은 어떤것들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는데요.

읽었던 작품들도 있고 또 미처 읽지 못하였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들도 담겨있고요.

또 읽다가 어려워 포기했던 작품들도 있어서 과연 이 책속에 담겨있는 28편의 고전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들을 공감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막상 책을 읽다 보니 미리 작품을 읽지 않아도 충분히 이 책 자체만으로 저자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들을 이해할수 있더라고요.

흔히 고전문학을 읽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그것은 아마도 시대를 거슬러 읽어도 명작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고전 문학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서 보이게 되는 것들이 다른데요.

 

예전에 읽었던 작품들도 나이가 들어서 다시 읽으면 정말 새로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대표적인 작품이 데미안 이나 어린 왕자 같은 작품이 아닐까 싶어요.

데미안에서는 자아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었는데요. 저자는 이책에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라 고 말하고 있어요.

거짓된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내면의 성장을 위한 여정이 바로 데미안 이라는 작품 속에서 알수 있는 것이지요.

 

책에서는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빨간 글씨로 구성해 놓았는데요.

좀더 집중해서 그 부분을 읽게 되어서 포인트를 중점적으로 읽어볼수 있는 점이 저는 편하더라고요.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여행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합니다.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책에서 저자는 여행을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요즘같이 여행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는 시기에는 이 여행이라는 단어만 보아도 뭔가 답답한 마음이 풀어지는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삶은 아름다운 여행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의 여행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갑니다.


행복은 바로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는 것'을, '

우리가 생각하는 태도에 달려 있다는 것'을 깨달으십시오.

그게 바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해답 입니다.

 

오즈의 마법사는 우리 내면에 잠자고 있는 강한 리더십의 도로시와 용기 많은 사자, 지혜로운 허수아비,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인 양철 나무꾼으로 하여금 더 나은 삶을 위한 것들에 대해서 리더십, 지혜, 용기, 사랑 등이 이미 나의 내면에 있음을 깨닫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책 속에 담겨있는 여러 작품들 중에서 아무래도 제가 읽었던 작품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더 공감이 되었는데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작품을 굉장히 인상깊게 보았던지라 사랑에 대한 이 작품의 견해와 저자의 생각에 좀더 깊이 있게 공감을 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작품에 담겨있는 사랑과 다른 성질의 사랑에 대해서 담아내고 있는 어린 왕자에 대한 이야기는 타자에 대한 생각을 좀더 깊이 있게 하게 합니다.

그리고 위대한 개츠비 작품에서는 열정에 대한 감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하였고요.

욕망 그 자체로서의 인간 본질에 대해서도 개츠비를 통해서 생각해 볼수 있었지요.

그리고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인 노인과 바다에서는 인간의 의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하였는데요.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것은 인간의 운명이며 인간은 파멸당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패배할 수는 없다 라는 노인과 바다의 작품 속에 나오는 문장이 굉장히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이렇게 내 곁에서 내 삶을 받쳐 주는 것들 책 속에는 총 28편의 고전 작품들을 통해서 인생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서 생각해 볼수 있었는데요.

인생에 대해서 깊이 있는 생각을 해보게 하였는데 이책은 고전 문학 속에서 인생을 배우고 인간의 감정과 행복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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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너 왜 울었어? ㅣ 키큰하늘 6
박현경 지음, 이영환 그림 / 잇츠북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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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북 키큰하늘 시리즈는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고학년이 되면 아이들이 주로 학습도서를 보게 되는데 창작동화도 꼭 보여주는 것이 좋거든요.

학습과 연계되지 않은 초등고학년 창작동화는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불어넣어주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줄수 있기 때문에 저는 따로 꼭 챙겨서 아이에게 보여주고있어요.

그런데 잇츠북 키큰하늘 시리즈는 굉장히 다양한 주제들로 시리즈가 출간이 되고 있는데요.


<나는 설탕으로 만들어지지 않았다>를 시작으로 해서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시간을 돌리는 물레> <위대한 학교> < 쏘 핫 다이어트 캠프> 에 이어서 이번에 <그때 너 왜 울었어?> 책이 나온것이지요.

저는 처음 이책의 표지를 보았을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귀를 기울이면' 속의 한장면이 떠올라서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는데요.

이영환 작가님의 그림도 왠지 애니속 주인공인 세이지와 시즈쿠를 닮은거 같아서 저의 추억까지도 새록새록 자극시켜 주는 책이었어요.


요즘 이성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아이에게 굉장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담겨있었는데요.

책 속 지영이가 된듯이 연신 책을 읽으면서 미소를 품기도 하고 또 심각해지기도 하면서 읽더라고요.

그때 너 왜 울었어? 책의 주인공은 지금 아이와 같은 나이인 초등학교 5학년 이에요.

딸아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친구들 사이에서도 누구랑 누구랑 사귄다더라, 얼마전에 누구한테 고백을 받았다 라는 등의 수다들을 듣거든요.


저도 초등 5학년 즈음에 이성 친구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던 기억이 났는데 이책의 주인공인 지영이 역시도 같은 5학년이라는 점에서 아이가 굉장히 공감을 갖고 볼수 있겠더라고요.

책의 주인공인 지영이는 쌍둥이 동생들과 엄마 아빠와 살고 있는 초등 5학년 아이 입니다.

지영이는 요즘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컬러 렌즈인 고양이 눈동자 얼음 렌즈를 하고 싶었는데 엄마는 사사건건 지영이가 하고 싶다고 하는것은 안된다며 지영이의 용돈으로 사는 것도 허락할수 없다고 했지요.


단칼에 거절하는 엄마로 인하여 속이 상한 지영이는 엄마에게 집이 떠나가라 소리를 지르고는 집 밖으로 뛰처 나와 버립니다.

집에서 나온 지영이는 아파트 뒷산 베트민턴장 앞 벤치에 털석 앉아서 엄마와의 언쟁을 생각하면서 속상해 하고 있었지요.

그곳에서 지영이는 우연히 슈트 차림에 조리를 신고 나타난 같은반 친구 강우를 만나게 되는데요.


조강우는 도서관 특강 수업을 같이 듣고 있었지만 친한 친구는 아니었지요.

지영이를 알아본 강우는 지영이 옆에 앉아 어색한 대화를 이어갑니다.

그때 후두둑 비가 오고 지영이는 강우에게 간장 심부름값을 빌려줍니다.

그렇게 지영이아 강우는 묘하게 서로 가까워지게 되지요.

지영이와 강우는 둘다 도서관 특강 토론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그곳에서 강우는 언제나 토론시 자기 의견을 논리적으로 펼쳐서 수업에서 주목을 받는 아이였지요.


강우는 학교에서도 말을 잘하는 축에 들었는데 그러면서도 약간 까불이과에 속하며 장난을 치지도 좋아하고 쉬는 시간에도 인기 개그맨 흉내를 내며 놀기도 하고 엉뚱한 말로 교실 분위기를 바꾸는 능력도 있는 아이였어요.

딸아이네 반에도 강우와 비슷한 남자아이들이 몇 있다고 하는데요.

말도 잘하고 공부도 잘 하고 무엇보다 활발하고 장난도 많이 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아이들이 여자친구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말하고요.


정말 인기 있는 남자 아이는 반에서 거의 대다수의 여자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는 경우들도 있다고 하면서 자기는 아니라고 특히나 강조해서 말을 하더라고요. ㅋㅋㅋ

암튼 강우는 주변 친구들에게 인기도 많은 아이였는데 도서관 토론 수업을 통해서 둘을 좀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특강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지영이는 강우와 함께 돌아오게 되었는데 강우의 자전거 뒤에 타고 도서관에서 내려왔지요.

이 장면이 왠지 모르게 귀를 기울이면 애니 속의 장면을 떠올리게 해서 저는 막 심쿵심쿵 하면서 봤잖아요~ ^^


둘은 자전거를 타고 새로 생긴 아이스크림 집에서 장미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면서 좀더 친해지게 됩니다.

강우는 어릴적에는 소심하고 말도 적은 아이였는데 이기고 싶은 상대가 생겨서 운동도 열심히 해서 키도 많이 컸다고 하는데요.

어딘지 모르게 뭔가 강우에게 사연이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지영이의 베스트 프랜드 패밀리, 줄여서 베프팸 친구들에게 우연히 강우의 이야기를 하게 되었고 그 자리에서 라희는 강우와 사귀고 싶다고 말하며 지영이에게 사귈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하지요.

지영이는 강우에 대한 자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잘을 몰랐지만 라희의 부탁을 받고 심정이 복잡해집니다.

결국 지영이는 강우에게 라희의 마음을 전하는데 그때 강우에게서 뜻밖의 말을 듣게 됩니다.


뭐야뭐야~~~ 강우는 지영이에게 고백을 하고 지영은 고민을 하다가 결국 강우의 고백을 받아주며 둘은 사귀게 되지요.

강우와 사귄다는 말을 라희에게 전하지 못하고 있는 지영이는 우연히 엄마의 심부름으로 미진 아줌마 집에 갔다가 아줌마네 앞집에서 소란스러운 싸움 소리를 듣게 되고 그때 그집에서 나오는 강우와 마주치게 됩니다.

그 일이 있은 후로 강우에게서 연락은 오지 않고 개학후 만난 강우는 낯선 아이가 되어 있었지요.


강우는 지영이를 모른척 했고 그렇게 둘의 사이에는 오해가 쌓여가게 되지요.

나중에는 결국 오해를 풀게 되지만 딱 지금의 딸과 같은 아이들에게 일상으로 일어날수 있는 일들이라 굉장히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였어요.

그때 너 왜 울었어? 이야기는 이렇게 초등 고학년 아이들의 성장과 이성교제 그리고 우정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아이들이 성장을 해가면서 겪을수 있는 마음의 고민들, 친구와의 갈등 그리고 가정폭력 이라는 무거운 소재 까지도 경험할수 있다는 점에서 읽고 나면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책이었어요.

너무너무 순수하고 예쁜 강우와 지영이 두 아이들이 서로 이야기를 들어주고 상대방의 아픔에 공감을 해주며 위로를 건네는 모습들을 보니 참 예쁘기도 하고 그렇게 성장해 가는 모습들이 대견하기도 하더라고요.

풋풋한 아이들의 이성에 관한 감정들 까지 느낄수 있던 책이라 초등 5~6학년 아이들이 깊이 공감할수 있는 초등고학년 창작동화 였어요.


"강우야, 나 어디서 읽었는데 진짜 친구라면 말이야,

힘들땐 혼자 견디기 보다 친구한테 어깨를 기댈 줄 알아야 한대.

그런 사이가 진짜 친구래."

아이는 이책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문구가 마지막에 지영이가 한 말이라고 하는데요.

자기 마음에 쏙 박혔다고 하네요. 자기도 이런 진짜 친구가 되어야 겠다 말하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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