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의 기초가 딱 잡히는 초등 어휘 따라쓰기 어린이 따라쓰기 시리즈 7
장은주.김정희 지음 / 다락원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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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7살이 되자마자

완전 부담감이 장난이 아닌 시간들이 계속 되고 있어요.

또래보다는 한글의 이해라고 해야하나?

인지라고 해야하나...

이해하는 부분이 조금 느린것 같아서 더

더 불안하고 걱정되고 있는데요...

내년에...

아니 8개월만 있으면 초등학교 가게 되니

불안한 마음은 엄마 뿐이겠죠...

첫째다 보니 더 걱정스러운건 사실인데...

오~

이런 도서가 있네요..


"국어의 기초가 딱 잡히는 초등어휘 따라쓰기"

완전 완전 반했답니다.

 

 

12가지 어휘관계로 이해하는 어휘력.

국어 어휘가 부족하면 교과서가 어려워져요..

차근차근 따라 쓰며, 어휘력과 독해력을 모두 잡아요.

 

 

이런 언어도서를 만난적이 없어요.

가격대도 너무 비싸고

기본 어휘만 들어 있어서

욕구 충족을 다 못하는 정도였네요...

이렇게 이해하기 쉽게 해설된 책이 있네.

 

사실 요런 관련된 어휘도서책을 잘 못 찾았거든요...

근데 딱 제가 찾던 도서라서 더 마음에 들어요.

1.유의어-뜻이 서로 비슷한 낱말

2.반의어-뜻이 서로 정반대되는 낱말

3.상의어,하의어-한 낱말의 뜻이 다른 낱말을 포함할때,

포함하는 낱말은"상의어"포함되는 낱말은 "하의어"라고한다.

4.동음이의어-소리는 같지만, 뜻이 다른 낱말을 뜻한다.

5.다의어-두가지 이상의 뜻을 가진 낱말을 뜻한다.

6.의성어,의태어-의성어는 소리를 흉내 낸 낱말,

의태어는 사물의 모양이나 움직임을 흉내 낸 낱말

7.합성어-둘 이상의 낱말이 합쳐져 새로운 뜻을 지닌 낱말

8.파생어-홀로 쓰이지 못하는 낱말(접사)과 뜻을 지닌 낱말이 합쳐진 낱말

9.고유어-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순수한 우리말

10.한자어-한자로 만들어진 말

11.외래어-외국에서 들어온 말이 우리말처럼 쓰이는 것

12.관용구-두개 이상의 낱말이 모여 새로운 뜻을 나타내는 어구

 

혼자서도 너무 잘해요..

아직 한글을 잘하는 편도 아니고

받침없는 한글정도만 읽고 쓸줄 알아서 아이가 알아서 하는 모습에 놀랐아요

조금 서툴기도 하고 쓰는 획순서가 안맞기는 하지만

혼자서도 할수 있다는게 어딘가 싶을 정도였어요..

앞장에서는 글과 이해를 하고

뒷장은 뜻을 생각하면서 글을 따라 써보기도 하고,..

유의어

가족-식구

마을- 동네

곤충-벌레

꼬리-꽁무니

끈-줄

밥-진지


여러가지 말이지만...

뜻이 같은 말이에요...

아이들이 종종 쓰는 말이지만 같은 말인줄은 몰랐나봐요.

한번씩 읽어 주니

머리를 갸우뚱 하더라구요...

같은 말이라고 설명해주니

끄덕끄덕 

 

아이에게는 뜻으로 이해를 도왔네요..

나무에 사과가 열리다

잘못을 인정하고 친구에게 사과를 하다.

이런식으로 표현 해주니 더 이해도가 빠르네요.

 

 

아이가 쓰기 싫은데 억지로 쓰는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가 재미있어서 

쓰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그만큼 자기도 재미있다는 말이겠죠..

아이혼자서도 재미있어

스스로 하는 학습 너무 좋네요..

아이혼자서도 할수 있는국어의 기초 어휘력을

초등어휘 따라쓰기로

재미있게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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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아틀라스 HELLO ATLAS - 126개의 언어로 만나는 전 세계 인사말
벤 핸디코트 지음, 케나드 박 그림, 윤제원 옮김 / 봄나무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헬로 아틀라스로 세계여행을 한듯 해요.!!!!

 

6살 7살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는데요..

7살 딸아이가 부쩍 한글과 여러나라의 말을 관심을 갖이네요.

영어로는 뭐야?

일본말은?

중국말은??

이런식으로 물어오는데..

엄마가 답해주는것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다른 나라말을 공부하게 만드는 마술을 부리고있어서

열심히 인터넷 찾아서 말해주고

하는중인데요..

여러가지 인사말을 가르쳐 주는 책이나

앱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찰라~~~


그런 책이 있더라구요...

이름하여

"헬로 아틀라스"

 

THE HELLO ATLAS /헬로 아틀라스

126개의 언어로 만나는 전 세계 인사말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100개 이상의 다양한 언어가 담긴

무료 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요.

글  벤 핸디코트/그림 케나드 박/옮김 윤제원

봄나무

 

이 책을 활용하기 위해 앱 설치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이렇게 편하게 여러나라 언어를 배울수도 있네요...

세계지도위에 여러나라 아이들의 생김새와 특징을 살려서

그림으로 만들어 졌어요.

그리고 쪽수도 적혀 있어서

그림을 보면서 이런 생김새와 이런 옷을 입고 있다고 설명해 줄수도 있네요.

지도에서 각 장에서 소개하는 언어들의 특성을 알려주고

대륙 내엫서 사용하는 모든 언어의 이름은 한글과 해당 언어로 표기하고

간략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운 도서이다.

 

유럽을 소개하고

지리학적인 유럽의 절반은 인도,유럽 어족이라는 거대한 어족에 속한다.

유럽에서 사용하는 언어 대부분이 인도, 유럽 어족에 포함된다.

유럽 언어는 보통 세 개의 어파, 혹은 어군 가운데 하나이며 몇몇 언어는 여러 국가에서 사용된다.


지도위헤 아이들의 나라의 특색을 살려 그려지고

옆부분은 나라에 대한 언어의 설명과 이해를 돕기 위해 자세한 뜻과 설명이 되어 있어서

언어 학자들만 아는 그런 언어 설명도 되어 있어서

어른들이 함께 보며 언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줘서

아이만이 아닌 부모와 함께 보고 함께 여러나라의 인사말을 배울수 있다.

기본 인사말이나 생일축하말,

날씨가 좋다...

친구를 만나면 쉽게 오고가는 이야기를 담아서

여러나라의 말로 표기 되어 세계각국 나라의 아이들을 만나도

금방 친해질수 있을껏 같다.

 

"올라"

하면 방송사에서 자주나오는 연예인이 말하던게 기억이 난다.

프랑스어인줄 알앗는데 포르투갈 어 였군요...ㅋㅋㅋ

 

한글표기/발음표기/뜻표기/어느나라말인지 표기

쉽게 이해하고 인사를 외울수도 있게 쉽게 되어 있다.

 

노르웨이 어, 아이슬란드 어,핀란드 어

사실 한국사람은 한국말이 젤로 쉬운데...

우리나라로 외국인들이 와서 한국말을 잘하는거보면 참 멋지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한국어가 외국인들에게는 참 어려운 말과 글이라고 하던데...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헬로 아틀라스를 보며 더 그런생각이 많이 들어요.

 

새로운 나라에 언어가 궁금하다면

헬로 아틀라스 한권만 있으면...

아이가 커서 고등학생이 되어도

조금더 쉽게 제2외국어를 선택할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생소한 말을 따라하는것보다

조금을 알고 선택한다면 선택의 폭이 더 크지 않을까 싶어요...

 

딸아이는 하와이 말이 재미있는지...

따라하고 눈여겨 보네요..

"알로하"하며 따라해보기도 하고...

하와이가 섬이라서 인사도 좀 길긴하지만...

아마 이게 "모아나"를 보고 와서 좀더 섬나라에 대해서 관심도가 생긴듯 해요..

 

정말 이곳 저곳을 정신없이 보고

따라도 해보고...

혼자 웃기도하고...

엄마가 읽어줘도 엄마도 발음이 자꾸 꼬이니

깔깔깔 넘어가며 웃네요..

 

아이와 함께 세계 여러나라를 돌아 다닌듯한 느낌이 들게하는

도서입니다.

여러나라의 특색있는 모습과 인사말만 알아도 벌써 세계여행을 한번쯤 다녀온듯한

이런 기분....

ㅋㅋㅋㅋ

자주 자주 보고 많이 많이 인사말을 익혀서

정말 세계여행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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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된다는 것 - 솔직하고 직설적인 십 대의 사춘기와 성 이야기 소녀.소년이 된다는 것
제임스 도슨 지음, 스파이크 제럴 그림, 방미정 옮김 / 봄나무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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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6살7살 연년생 남매를 키우고 있어요.

아무래도 두녀석이 연년생이고 성이 다른 남매라서 좀 힘든 부분이 있답니다.

걱정되는 요소도 많고...저 역시 성에 좀 일찍 눈을 뜨게 되어서 걱정이였는데..

6살 아들녀석이 조금씩 그 조짐이 보이고 있어서 더 걱정이긴 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걱정되는 요소를 조금 줄여보려고합니다.

제가 성교육을 해주는것보다 오히려 책에서 답을 얻는게 좋을것 같아요

 

 

소년이 된다는 것은 정말 어려워

소녀가 되는 것도 어렵지.

엄청나게 작은 구멍으로 커다란 아가 머리가 나온다고 생각해봐.

게다가 남자가 여자보다 우월하다는 주류 문화 속에서 여자를 깔보고 무시하는 세상에 살고 있어.


이런거 보면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우월한게 아닌가 싶네요..


보통은 정보를 얻는곳은 친구나 영상물로 아이들이 접하다보니

그런것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애들이 나빠지는것도 무시 못할듯 해요.

성정체성의 문제

여자가 되고 싶은 남자들이 있어

남자가 되고 싶은 여자도 있지

그래서 일부 사람들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행동해.

지속적인 호르몬 치료와 수술을 받기도 하고 임시방편으로 외모와 옷차림을

달리해서 생활하기도 해.

이런 사람들을 "트렌스젠더,트랜스,젠더퀴어"라고 불러

너희도 들어 봤을꺼야.

이건 정말 용기 있는 행동이야.

사회는 남자 아니면 여자로서

타고난 성을 유지하며 살아가기를 원하거든

 

 

지금까지 네가 태어났을 당시 생물학적으로 일컬어지는 "남자"임을 입증했어

잘했어.

자 이제부터 시작해보자.

음모와 성기에 대해 얘기하는거야

그전에 명심해야 할 마지막 한가지가 있어.

성관게에 대해 많은 얘기를 하겠지만

"감정"이라 부르는것에 대해서도 얘기할 거야.


감정이란?

1.신체적 반응,웃음,눈물,땀,동요의 원인이 되는 정신적 상태

2.사랑,두려움,질투,즐거움,불안과 같은 추상적 명사를 통칭

3.테일러 스위프트 노래의 제목

4.모든 느낌들


감정에 대해 얘기하는것은 성관계나 성기에 대해 얘기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면에서 더 어려워.

대부분 감정을 드러내는 일을 상당히 꺼리기 때문이야.

친구와 얘기하려고 고민하고 애쓰는 게 바로 감정이야.

성관계시 이후에 어떤걸 원하는 지에 대해서 나온다.

아이를 원하는지?아이를 원하지 않는지?

정말 신중히해야하는 문제이긴하다.

무분별한 성관계로 미혼모가 되고 미숙아가 태어나고

버러지거나 낙태를 택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는 자기가 문제될 일이 아니라 상관없이 행동하지만..

여자는 아니다.

임신과 동시에 남자의 반응으로 달라지는 마음의 상처와 몸의 상처는 어찌할지..

그런 부분에서도 올바른 성교육과 지식이 필요하다.

소년이 된다는것에 대한 부모가 알려주지 않는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내용들을 담겨있어서

잘못된 성교육에대한 내용을 올바른길로 잡아주는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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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이 궁금해? - 초등 교과 연계 독서 재미공부 2
재미국어 지음, 이주희 그림 / 좋은꿈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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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꼬맹이를 키우다가보니

궁금한게 너무 많아해서...

물어보는 질문들이 많은데요...

 

거기에 대해서 엄마가 설명해줄...

정말 아이의 눈과 귀에서 설명해줄

쉬운 방법이 없다는거..

.

사전에 있는 내용을 검색하다보면

더 어려운거 더어려운걸로

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더라구요...

 

근데 이 궁금증을

"맞춤법이 궁금해?"에서 찾습니다.

 

여러가지 받침과 여러가지 짧게 읽고 길게 읽고

그 맞춤법과 그말이 같은 말인가 싶을때도 있답니다.

어른들도 이렇게나 힘든데...

아이들은 어찌 다 외운단말입니까????

 

첫째가 7살인데요..

이제 한글을 시작하는 단계라서 좀 걱정되는 부분이 있답니다.

학습지를 하다가 답이 없어서 이번달까지 하고 그만 뒀는데요...

잘 못한것 같기도 하고..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엄마가 학구열이 뛰어난편이 아니라서 더 걱정입니다.

 

예비 초등학생인데...

한글도 못쓰고 못읽는데.

어찌 맞춤법을 알수 있을까요...ㅠㅠ

정말 슬프네요..

한글이 좀 어렵긴해요..

다 맞춤법이 다르고 글짜가 다르니 그 뜻도 다르고 쓰임새도 다르고

읽는건 같아도 그 의미가 다르니 이해하는 부분이 좀더 어렵기만하고...

 

요즘 학생들이 비속어를 많이 사용하고

줄임말,소리나는 대로 읽기,이런것들 때문에 더더욱 맞춤법이 어려워진걸수도 있는듯해요.

정말 그 뜻과 내용 의미는 전혀 알수가 없는 경우가 많은듯 하다.

같은 정규과정을 받고 있지만..

심하게 줄임말,소리나는대로 읽기,비속어 쓰기..

제대로 된말을 하는 애들이 없을 정도로 심하다.

이런 아이들 글자의 의미는 알고 있는걸까?

의구심도 생기고 내 자신도 잘 모르는 맞춤법도 있고..

그뜻에 의미도 잘 모르니 함께 책을 읽어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인듯 하다.

 


1.맞춤법 동화로 먼저 상황들을 설명하고..

2.동화별 주제가 되는 낱말의 뜻을 이해하고 낱말의 다른 쓰임새를 알아보고

3.맞춤법을 동화를 통해 익히고 직접 활용도 해보고..

4.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서 배우는 낱말의 구소를 흉내말,관형어를 알아보고..

5.틀리기 쉬운 띄어쓰기 규칙에 대해 알아보고

6.가로세로 낱말을 통해 재미나 놀이를 해본다.

 

아이가 이제 궁금한 부분이 많은데...

엄마가 쉽게 설명하는 방법을 몰라서 제대로 대답 못해줄때가 많다...

이렇때도 맞춤법이 궁금할때를 이용해서 함께 이용하는것도 좋을것 같다.


자꾸 변하고 달라지는 맞춤법들...

나도 함께 공부하면서

맞춤법도 잘 모르는 어른이 되지 말자!

한글이 얼마나 좋은 글짜인지...

얼마나 쉬운 글짜인지...

얼마나 어려운 글짜인지...

아이가 알았으면 한다.

그리고 한글이 얼마나 중요한지..

영어수업보다 더 중요한걸 알아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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