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쓰고 다 외웠습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 - 오늘 쓰고 다 외웠습니다
서만식 외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2년 4월

코로나19로 인해 발이 묶인 시간이 벌써 2년이예용.

그동안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여행도 어려웠었지요.

언제 또 코로나가 확산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약간 소강상태랍니다.

여행 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

유럽도 좋지만 일단 가까운 일본이라도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제 뉴스 보니 백신 3차 접종까지 맞은 사람은 일본여행갈때

격리도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일본어가 우리나라 말과 어순이 같아서 다른 나라의 언어에 비해 그나마 배우기 쉽다고 하네요.

일단 가장 기본이 되는 히라가나 가타카나부터 배워야겠죠?

오늘 쓰고 다 외웠습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는

따라쓰면서 배울 수있는 책이예요.

                                    

이 책이 더더욱 좋은 이유는요~

혼자서도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학습할 수 있다는 거예요.

동양북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네이티브 MP3 뿐 아니라

추가 받아쓰기 자료도 다운 받을 수 있답니다.

더 알차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겠지요?

책의 구성인데요~

워밍업을 통해서 어떻게 읽는지 확인해 보고

올바른 문자의 획순을 익히며 따라써보고

혼동하기 쉬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비교하면서 연습도 해볼 수 있는 구성이예요.

어느정도 학습이 되었다고 생각되면

연습문제를 통해서 학습한 내용을 한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학습하면서 일본어와 친해질 수 있는 구성

일본어 시작하기 어려우셨다구요?

오늘 쓰고 다 외웠습니다 히라가나 가타카나 쓰기노트로 시작해보세요~^^

EBS 강사가 추천하는 로봇 인공지능 인기학과 진로코칭

EBS 강사가 추천하는 로봇 인공지능 인기학과 진로코칭 ㅣ EBS 강사가 추천하는 인기학과 진로코칭
안계정.안세희.정유희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6월

요즈음 정말 핫한 말~ 로봇과 인공지능이 아닐까합니다.

특히나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라면 더욱 관심을 갖는 분야일꺼예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아들도 인공지능, 로봇, 컴퓨터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요.

관심은 있지만 그 분야에 대해 막연하게 알고 있던 사실을 조금 더 구체화해서 알 수 있게 해주는 책

'EBS 강사가 추천하는 로봇 인공지능 인기학과 진로코칭'을 만났습니다.

미래 시대 전략적인 취업이 보장되는 분야라 어떤 부분에 대해 준비하면 좋을지 알아두면 좋겠지요?

혹시나 이쪽 분야를 전공하지 않는다해도 인공지능 활용이 일반화되는 사회이기에

미래의 시회가 원하는 창의융합형 인재가 되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역량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로봇 인공지능 관련 학과에 진학하기 위해 어떤 과목을 선택할 수 있고 어떤 과정을 학습하여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지 가이드 라인을 제공해주는 책이랍니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이라면 꼭 만나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이 좋은이유는~ 바로 현실성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준다는 거예요.

인공지능 관련 계약학과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는 부분이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학교가 있었다니 놀라웠어요.

또한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들이 꼭 알아야 할 이슈와 교과목 선택 안내 뿐 아니라

다양한 탐구 활동까지 소개하면서 학생들이 관련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준답니다.

선택한 진로와 맞는 심층탐구 주제는 관련 주제에 대한 심화 확장 학습이 가능하지요.

                                    

EBS 강사가 추천하는 로봇 인공지능 인기학과 진로코칭은 인공 로봇 등과 같은 산업이 왜 필요한지

그리고 어떤 분야에세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알려주면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기업에서 필요하는 역량을 어느 정도인지까지 알려주어

쉽고 빠르게 진로를 확정지을 수 있을뿐 아니라 그 분야에 대해 준비까지 할 수 있는 책이라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꼭 읽으면 좋을책으로 추천합니다.

세상을 놀라게 한 미생물과 감염병 이야기

세상을 놀라게 한 미생물과 감염병 이야기
사마키 다케오 외 지음, 오시연 옮김, 여상인 감수 / 북스힐 / 2022년 4월

코로나19라는 팬데믹을 겪으면서 감염병 이라는 말이 많이 친근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다 보니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런것이 팬데믹이구나를 느끼고 전 세계가 함께 고민하는 감염병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것도 사실인 것 같아요.

미생물과 감염병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하던 차에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을 만났습니다.

그것이 바로 '세상을 놀라게 한 미생물과 감염병 이야기'랍니다.

이 책은 어려울법한 이야기를 최대한 쉽게~ 그리고 짤막짤막한 소주제로 풀어나간 책이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긴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흥미롭거나 궁금한 부분만 읽어도 충분히 도움받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감염병의 정의부터 시작하여 감염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의 구조 및 백신, 항생제 등에 대해 알 수 있었답니다.

존 F.케네디 대통령 가문이 원래는 아일랜드에 살았는데 선조가 감자역병균을 만나 미국으로 이주했고

미합중국의 대통령까지 되었다고 하네요. 존 F.케네디는 의문의 병이 만들어준 미국 대통령인 셈이예요.

그동안 인류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을 계속 이겨내면서 빌전했다고 합니다.

사스, 메르스, 인플루엔자, 콜레라, 에볼라바이러스, 결핵, 찬연두 등~

인류가 싸워 온 감염병의 역사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과연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미생물은 없을까요? 물론 유익한 균도 많답니다.

우리가 발효식품을 먹는 이유도 유익한 균을 얻기 위함이라고해요.

세상에 미생물의 종류가 얼마나 많을까요? '세상을 놀라게 한 미생물과 감염병 이야기'를 읽으며

인간과 미생물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답니다.

미생물과 바이러스 그리고 인류와의 관계에 대해 조금 더 익히고 알아가다보면

감염병의 위협으로 인한 위기 대응력이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보네요~

재미있게 읽으면서 많은것을 배울 수 있는 책으로 추천합니다.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 미래를 바꾸는 디지털 시대와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44가지 질문들 ㅣ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신성권.서대호 지음 / 팬덤북스 / 2022년 4월

4차 산업혁명이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10대의 아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된 책은 만나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만난 팬덤북스 '10대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은

어렵고 난해할 줄만 알았던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개념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용어로 쉽게 설명되어진 책이었어요.

산업혁명? 우리가 지금은 4차 산업혁명이라 부르지만 그동안 산업혁명이 어떤 과정을 거쳤고

무엇을 말하는지부터 시작되는 책을 읽으며 기초부터 천천히 알려주는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더욱 쉽게 책의 내용속으로 빠져들 수 있었답니다.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가 끝나면 인공지능이 과연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약한 인공지능과 강한 인공지능이 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약한 인공지능은 자아는 없지만 한정된 영역에서 인간의 지능을 일부 뛰어나게 흉내낼 수 있는 인공지능을 말하고

강한 인공지능은 자신을 인지하며 사람의 지능을 완벽하게 흉내낼뿐 아니라 그 이상의 지능을 보여주는 인공지능이라고 하네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인공지능은 약한 인공지능이겠죠?

아직까지는 약한 인공지능이 대세지만 이 또한 더 발전할꺼라 기대됩니다.

뿐만아니라 컴퓨터와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안내도 알게쉽게 되어져 있었네요~

제가 가장 흥미진진하게 만난 파트는 인공지능의 기술들에 대해 설명된 부분이었어요.

사물인터넷, 스마트 공장, 3D프린터, 홀로그램, 자율주행차, 무인비행장치, 나노로봇 등...

그동안 뉴스나 잡지 등에서 많이 들어는 봤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답니다.

어떻게 현실에 적용되는지 설명된 부분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역시나 가장 중요한 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때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어요.

댜결이 아닌 협력으로 공생하며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교 독서평설 5월호

고교 독서평설 2022.5 ㅣ 독서평설 2022년 5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2년 4월

고교 독서평설은 고등학생들을 위한 월간지랍니다.

고등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이슈들을 만나고 생각해보면서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알찬 책이지요.

매달 나오는 독서평설은 수능 비문학 준비의 기본이 되는 월간지이기도해요.

대입에서 면접이나 논술을 볼때 배경지식이 많이 필요하잖아요.

매달 그 달의 이슈들을 살펴보는 연습을 하다보면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문학의 창, 시대의 창, 입시의 창, 비문학의 창, 문학의 창, 그루터기에 앉아를 통해 주옥같은 다양한 글을 만날 수 있어요.

5월호의 문학의 창을 통해 영화 스펜서를 엿보기도 하고

시대의 창을 통해서는 윤석열 인수위와 관련된 글, 편의점이나 교실에서의 자가진단 키트 사용 등~

요즈음 이슈가 되는 이야기들을 읽으며 나의 생각도 함께 곁들여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답니다.

고3 아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입시의 창에 실린 글들은 어느것 하나 놓칠 수 없었어요.

한국교원대학교 국어교육과에 다니는 장애를 가진 공민서님의 글은 장애를 이겨내고

대학에 입학한 이야기를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했네요.

내신을 오징어 게임에 비유하면서 대책 없는 긍정 마인드가 아닌 잔인한 노력으로 더 단단해지고 독해져야 한다고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보내야 한다는 말이 기슴속에 박히네요.

고3인 울 아들도 중간고사 성적에 만족하지 말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고 달려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내 꿈을 이루는 진로 독서 코너에서는 인문계열, 자연계열, 뇌과학계열, 응용과학계열 등의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만한 책이 소개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외에도 인문, 사회, 과학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비문학의 글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

한달에 한번 만날 수 있는 독서평설... 다양한 분야의 글을 만나고 생각을 넓힐 수 있는

고등학생을 위한 필독서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