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장수 120세를 위한 몸과 마음관리 - 건강도서 1,000권을 관통하는 건강비법
염용운 지음 / 바이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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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건강에 대한 생각이 아니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즈음이에요.

연세가 80이 넘어가니 여기저기 아프기 시작하는 부모님을 보면서 마음이 아픈 요즈음입니다.

작년 하반기 엄마의 암 판정에 이어 이번 달에는 아빠의 신장적출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

마음이 무겁고 아픈 요즈음입니다.

수명이 늘어서 120세까지 살 꺼라는 말이 많더라고요.

오래 사는것 보다 건강하게 사는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제가 만난 책 '건강장수 120세를 위한 몸과 마음 관리' 단순한 건강 지침서가 아닌 스스로 건강의 주인이 되는 길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저자가 무려 1,000권이 넘는 건강 관련 서적을 읽은 후 얻은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지은 책으로

건강은 의사에게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수동적인 건강관리에서 벗어나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건강 자립심을 키워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건강을 스스로 지키자는 명확한 메시지를 던져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책인지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방법을 알려준답니다.

질병의 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안내뿐 아니라 식습관, 운동, 수면, 마음 관리 등 디양한 방향에서 안내해 주는 책이에요.

저는 요즈음 엄마의 항암 진행 여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 책을 읽으며 우리 가족들의 결정이 조금 더 확고해지는 느낌을 받았네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아우르는 접근... 진정한 의미의 웰빙과 장수... 많은 도움이 되는 책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자’는 것은 혈압이나 체지방 등의 지표 자체를 ‘정상치’로 만들자는 것보다는,

우리가 원기 왕성하게 일상생활을 잘 지낼 수 있는 상태로 한다는 것이라는 글이 기억에 많이 남아요.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는 것~ 그보다 좋은 건강은 없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 기본생활을 할 수 있고 두 발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것~ 그런 상태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책의 내용은 일반인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이에요.

백세 시대를 넘어 12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

다 같이 노력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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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용 스트레칭북 (스프링북) - 어디든 세워두고 30초만 따라 하세요!, 개정판
브레이니 피트니스 랩 지음, 피지컬갤러리 의학 전문가 그룹 감수 / 시간과공간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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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컴퓨터 앞에서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어깨결림이 심해서 어깨를 주무르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몸이 찌뿌둥함을 느낄때도 많구요.

그럴때??? 간단하게 하루 30초 스트레칭 하기 어떠세요?

제가 이번에 만난 책은 '탁상용 스트레칭북'이예요.

어디서나 간편하게 따라할 수 있는 책이라 너무 좋아용~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건 탁상용 스탠딩 형태라는 점...

책상 위에 세워두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눈에 띄고 눈에 띄면 몸이 반응하게 되는 그런 마법을 경험할 수 있어요. ㅎㅎ

운동해야지 해야지 하지만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지금 한 번 해볼까?”라는 생각이 들 때, 책을 펼치면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된 스트레칭 동작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답니다.

게다가 각 동작은 단 30초면 충분한 동작이라 부담도 없어요.



일단 스트레칭이 왜 중요한지 등을 알려주며 스트레칭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줘요.

적절한 시간과 횟수 그리고 호흡법까지...

막연함이 사라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부분이 있어서 더 좋았네요.


짜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부위별 스트레칭을 알려줘요.

상체, 복부, 하체순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직관적인 그림인지라 보기 넘 편하구요.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우측에 동작 설명이 나와 있어요.

그냥 아~ 어느부위 스트레칭이 되는구나 딱... 보이시죠?

운동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까? 고민하셨던 분들~ 순서대로해도 되고 차례보시며 가장 불편한 부위부터 하셔도 된답니다.


 




탁상용이라 어느곳에나 올려두고 보기 좋다는 점 말씀드렸죠?

저는 책상 위 컴퓨터 옆에 놓고 앉아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따라해보았어요.

서서하는 운동을 할때는 조금 더 높은곳에 세워놓고 활용했구요.

30초정도 한 동작만 따라해도 시원한 느낌...

책에는 동작마다 따라 하기 쉬운 순서와 자세를 더 정확히 잡을 수 있는 팁들이 함께 실려 있어서

짧은 시간에도 운동 효과를 확실히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오랜 시간 앉아 있는 분들이나 운동을 따로 할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구성입니다.


뒷부분에 있는 테마별 스트레칭 프로그램이예요.

가장 불편한 곳을 집중적으로 스트레칭 할 수 있어요.

어디든 세워두고 30초만 따라하는 스프링북, 간단한 시간 투자와 습관으로 건강챙기기

탁상용 스트레칭북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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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 (스프링) - 20일 만에 1000단어로 기초 영어회화 완전 정복!
이시원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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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새해가 되면 절대 빠지지 않는 계획 중 하나가 영어공부 아닐까 해요. 다들 비슷하시죠?ㅎㅎㅎ

학생 때도 영어를 잘했던 건 아니지만 성인이 되어서 영어에 대한 울렁증이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솔직히 지금은 문법은 필요 없고 실생활 영어가 정말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늘지 않는 영어...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영어...

그래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영어회화 도서 추천 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을 만났습니다.

문법 놉!!! 말하기 중심의 학습을 해볼 수 있는 교재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언뜻 보기에 영어가 바로 터지는 기적의 말하기 영단어 1000은 단어 암기 책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실전 회화를 위한 말하기 훈련서란 것을 알 수 있어요.

20일 만에 1000 단어를 학습하고 기초 영어회화를 정복할 수 있는 책!!!

총 1000개의 핵심 단어를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는 문장과 함께 제시해 주면서 말하면서 익히도록 유도해요.

해당 단어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문장과 함께 단어를 학습하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겠죠?




이것이 무엇이냐~

바로 책 표지에 있는 저자 직강 무료 음성 강의 QR코드 연결한 모습이랍니다.

단어에 대한 설명과 쓰임 그리고 발음과 억양까지 함께 익힐 수 있어요. 저를 위한 과외 선생님을 만난 느낌이었어요. ㅎㅎ




180도로 쫙 펼쳐지는 스프링 제본이라 학습하기 편해요.

게다가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까지... 엄지 척입니다.

일상생활 영단어, 여행영어 영단어, 상황별 필수표현이 파트별로 수록되어 있고 매일 50 단어씩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주제별 단어 정리로 실용성이 높고 각 단어마다 짧고 자연스러운 예문이 함께 수록되어 있는 구성 굿이에요.

50개의 단어를 학습하고 나면 하루의 학습을 잘 마쳤는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는 리뷰란까지...

정말 완벽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의 구성은 20일 만에 완성이지만 저는 하루에 20 단어씩... 50일 동안 완성한다는 계획을 잡았어요.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목표를 잡고 꼭 실천에 옮겨보시길요~

자주 쓰는 쉬운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이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부담 없는 양으로 천천히... 소리 내서 따라 말하는 연습 중심으로 학습하려고요.

하반기에 있을 해외여행을 준비하여 아자아자 파이팅!!!

#영어단어 #영어단어책추천 #영단어책 #영어회화책 #기초영어책 #영어회화독학책 #영어단어쉽게외우는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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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
법정 지음, 김인중 그림 / 열림원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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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말... 말의 중요성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말을 조심하는 편이랍니다.

말이라는 게 참... 이상해서 긍정적인 말보다는 부정적인 말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부정적인 말을 쏟아낸 후 몰려오는 후회... 그것을 경험한 적이 있어서 저는 말을 하기보다는 많이 듣는 편이예요.

말은 또 오해를 낳기도 하고요.

사설이 길었는데요 최근에 만난 책 법정스님의 '침묵하라 그리고 말하라'를 보면서 또 한 번 침묵의 중요성을 느꼈답니다.

바로 말하는 게 아닌 침묵한 후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기... 평소 생활에서도 실천해야겠어요.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면 위로가 되는 말도 할 수 있겠죠?

책을 읽으며 법정 스님이 말하는 침묵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요.

제가 생각하고 있던 단순히 말수를 줄이는 차원이 아니라 침묵을 통해 말의 무게를 되새기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는 말... 마음속에 되새겨봅니다.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만났었어요.

수능 준비로 지친 어느 날 읽은 글이었는데요.

세상의 무게를 온전히 가늠하지 못했던 나이였지만 수능준비로 힘들어서였을까요? ㅎㅎ

그 책이 전해준 의미... 소유하지 않아도... 다 가지지 않아도... 더 많이 누릴 수 있다는 말이 위로가 되었던 거 같아요.

시간이 한참 흐른 후 다시금 만나게 된 법정스님의 목소리

내게 수능 준비하던 그 풋풋하던 시절의 감동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 주었답니다.





이 책은 법정스님의 생전 말씀이 담겨 있는 책으로 꼭 처음부터가 아니라 끌리는 이야기부터 읽을 수 있어요.

큰 스승이 옆에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며 위로해 주는 그런 느낌을 받으며 한 장 한 장 읽어가다 보면 묵직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어요.

문장이 간결하고 꾸밈없고 담담해서인지 감동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디지털 시대의 소음 속에서의 침묵... 큰 울림을 주었네요.

간결하지만 쭉쭉 읽히는 게 아니라 자주 멈추며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책...

한 문장 한 문장이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은 바로 ‘빛의 화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예술가 김인중 신부의 미공개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거예요.

법정 스님의 글과 김인중 신부님의 작품을 함께 만나며 내면이 단단해지는 소리를 들어보세요.

바쁜 세상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에세이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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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 - 탐구 질문 생성, 생활기록부 작성(행발, 교과 세특), 갈등 해결 챌린지, 학생 질문 평가, 진로 연계 학생 활동, 학급 경영(좌석 배치) 찐 실전 시리즈 9
김요섭 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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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에듀테크 활용이 반갑기보다는 두렵다고 느끼는 편이랍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가지고는 현장에서 계속 근무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부딪쳐보자는 마음으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찾아보고 만나보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자료는 무궁무진하더라고요.

하지만 정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책을 만나기는 쉽지 않았는데요.

그런 저의 답답함을 바로 해결해 준 책을 만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업무 자동화가 되면 좋겠지만 그에 앞서 두려움이 큰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 책이예요.

책 제목은 '현직 교사가 만든 업무 자동화를 원하는 교사를 위한 찐 실전 챗GPT'예요.

막연하게 나도 챗GPT를 사용하고 있어...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제가 아는 부분은 정말 새 발의 피더라고요.

일단 책은 총 4파트인 AI 챗봇 잘 사용하기, GPTs, 미조우, 제미나이러 구성되어 있답니다.



교육 현장에서 어떠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알고 있는 현직 교사가 직접 쓴 실용적인 안내서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단순히 챗GPT를 소개하는 게 아니라 교사들이 겪는 실제 행정 업무, 수업 준비, 학급 운영 등의 다양한 상황에 AI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물론 저 같은 초보가 보기에 마냥 쉽지는 않았지만 고개가 끄덕여지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저자가 현직 교사이기에 사례가 제시되어 있어서 막연함이 아닌 실전 중심의 구성이었어요.

현장은 수업보다 업무가 너무 많다는 호소를 하게 되는데요.

업무 자동화가 된다면 업무에 사용하는 에너지를 학생 수업에 사용할 수 있겠죠?

저자가 직접 제작하고 교실에서 활용한 챗봇의 QR코드와 링크까지 포함되어 있고

유료 버전과 무료 버전의 차이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책이에요.



AI가 다하면 교사는 뭐 할 건데? 가 아니라 그것을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고력과 인간적인 감각을 키우고

학생들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영향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무 적용과 수업의 변화

그리고 기술적 윤리...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네요.

분명 시대는 변화하고 있고 우리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추어 끌려가는 게 아니라 주도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할 테니까요...

많은 도움도 받도 많은 생각도 하게 된 도서로 특히 현직에 있는 선생님들이라면 꼭 보시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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