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영혼의 미술관 - 우리가 사랑한 화가들의 삶이 담긴 낯선 그림들
김원형 지음 / 지콜론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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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가 사랑한 화가들의 삶이 담긴 낯선 그림들

숨겨진 영혼의 미술사 / 지콜론북





명화를 보다 


그림 좋아하세요?

명화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술 작품을 종종 보곤 하는데 항상 새롭더라고요.

도슨트가 말하는 화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으면 신선한 것 같습니다.

[ 숨겨진 영혼의 미술관 ]도 마찬가지였어요. 








p56 경마장에서 포착한 욕망과 함성의 순간들 - 에드가 드가 


드가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건 바로 무용수죠.

발레리나 그림을 많이 보는데 우아하지만 그 이면은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무용수 주제 못지 않게 잘 표현한 또 다른 주제는 경마장이라고 합니다.

조금 조합이 잘 안 되지요.

되게 신선한 것 같습니다. 


p152 정물화로 고통을 넘어선 생명의 찬가를 그려내다 - 프리다 칼로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

그는 어렸을 때의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래서 제일 자주 나온 건 자화상이죠.

개인적으로 프리다 칼로 작품을 자주 보곤 하는데 이 작품은 생소했습니다.

분명 정물화인데 상처가 있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p224 자 드 부팡,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영혼의 아틀리에 - 폴 세잔 


폴 세잔과 과일 정물화.

화가의 작품만 봤지 전체적인 생애는 몰랐습니다.

이 책은 그 부분도 알려주었어요.

새로운 작품을 많이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더 많이 배워야 될 것 같아요. 


p314 화려함 뒤에 숨겨진 고요한 안식처 - 구스타프 클림프 


키스는 아직까지도 클림프의 대표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보통 여인을 주제로한 명화를 많이 알려져 있어요.

클림프의 풍경은 정말 처음 본 것 같아요.

크지 않은 책이었지만 그림에 압도되었어요.

글도 재미있게 풀어써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몰랐던 부분도 많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명화를 많이 보곤 하는데 여운이 남았어요.

책이 두꺼워서 다소 딱딱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았어요.

자주 접하면서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차분히 읽으며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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