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 - 하늘에 색을 입히다
안유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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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늘에 색을 입히다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 / 이덴슬리벨 





단청을 칠하다 


요즘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대한민국.

한국의 매력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전통 문양을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던 단청.

목조 건축이나 불상 등에 화려한 색을 칠하여 장식하는 전통 채색을 말합니다.

어린 나이에 전통을 지키는 [ 단청장 이수자 안유진의 단청 컬러링북 ]으로 아름다운 컬러링을 해봅니다. 








p8 단청이란 무엇인가요? 


단청을 처음 들어본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궁 같은 곳에 보면 화려한 색을 입힌 문양이 있잖아요.

우리나라의 중요한 무형유산 중 하나라고 합니다.

작가님은 단청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예술, 종교, 과학, 철학이 결합 된 종합예술이라고 말합니다.

처음부터 컬러링을 할 수 있지만 미리 이야기를 들으면 조금 더 와닿는 것 같아요. 


p16 단청에서 사용하는 재료 


단청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조금 독특합니다.

처음 들어본 것들이었어요.

미술을 배운 사람으로써 반성하게 되었어요.

색도 굉장히 화사했어요.

재료까지 알려주니 알찼습니다. 


p24 단청의 기본 문양 - 식물문 


본격적으로 단청 컬러링을 해보는 시간.

기본 문양도 알려주었는데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단순히 도안만 있으면 단조롭잖아요.

설명도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컬러링북을 사용할 때 안 쪽까지 칠하기 어려웠는데 이 책은 180도 펼침이어서 칠하기 편했습니다. 


p56 귀면 궁창초 


단순한 도안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점점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예시 페이지가 있어 보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굉장히 간편하지요.

단청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알 수 있었습니다. 



컬러링북을 사용할 때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그라데이션이었어요.

하지만 단청 컬러링은 그라데이션이 없어 어렵지 않게 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굳이 그라데이션 없이 문양이 화려해서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몰랐던 부분도 알게 되었어요.

우리의 옛것을 지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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