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여름 지음 / 어깨위망원경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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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하루를 무사히 버틴 당신이,

오늘도 고맙습니다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 어깨위망원경





하루를 살아가는 법 


요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쩌면 과할 정도로 말이지요.

되돌아보면 조금 막연하기도 합니다.

도저히 이유를 모를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마음에도 굳은살이 생기면 좋을 텐데 ]로 알아봅니다. 








p15 지나가는 말 


가정 환경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어릴 때 말이지요.

어릴 때는 판단이 잘 서지 않지요.

이 책은 작가님의 어린 시절을 말합니다.

담담한 글이 조금은 서글프기도 합니다. 


p65 그때의 나를 안아주고 싶다 


위태로운 나날이었지만 작가님은 학업에 끈을 놓치 않았습니다.

공부에 대한 의지가 강했지요.

세세하게 표현 된 글이어서 마치 장면이 보인 듯 합니다.

어려운 가정환경 속 열심히 이루어진 결과가 의미 있는 듯합니다.

지치고 힘들 때 포기하지 않아 의미 있는 듯 합니다. 


p147 간호사가 되려는 사람에게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사람을 상대로한 직업은 어려운 것 같아요.

책에서도 생생하게 기록됩니다.

간호사라는 직업은 굉장히 숭고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적인 부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p255 스물아홉 살인 선배에게 배우며 


인간관계는 항상 어려운 것 같아요.

책에서도 그 부분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간호사로 일했던 작가님은 이번에는 동물 병원을 일을 배웠습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그 마음까지 성숙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나이가 어려도 배울 점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책은 두껍지만 순식간에 읽은 것 같아요.

이야기를 써내린 듯한 느낌도 들고요.

붉은 노을을 표현한 사진도 잘 어울렸습니다.

힘든 과정을 이겨낸 작가님을 보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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