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긋다 - 서예와 캘리그라피에서 인생을 배우다
이경화 지음 / 머메이드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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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예와 캘리그라피에서

인생을 배우다

선을 긋다 / 제이펍(머메이드)





선, 그 적당함


어렸을 때 캘리그라피를 배워 본 적이 있습니다.

단순 글씨 교정 목적으로 배운건데 장점이 그 이상이었지요.

이처럼 캘리그라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물론 서예도 마찬가지지요.

[ 선을 긋다 ]로 글씨의 아름다움을 배워봅니다.








p18 취미의 가치


여러분은 어떤 취미를 가지고 계시나요?

취미는 취미 그 이상으로 가치 있을 때가 있습니다.

작가님도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잔잔하지만 힘 있는 선.

작가님의 이야기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p74 서예 키트 제작


화구 박스는 보통 사이즈가 크지요.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기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은 직접 문의를 넣었습니다.

시간은 걸렸지만 나만의 서예 키트를 완성시켰지요.

이미지가 중간중간 있는데 몰입감도 높았습니다.


p123 악필인데 잘 쓸 수 있을까요?


저는 지독한 악필이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랬지요.

그래서 글씨 교정을 들어갔는데 하면서도 의문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책에서도 그 부분을 언급합니다.

방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게 서예 같아요.


p162 선을 긋다


처음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연습하면 익숙해질 수 있지요.

작가님도 기술적인 방법을 익히면 익숙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서예가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지만 그건 익숙해지지 않아 그런 것 같아요.

선의 예술은 꾸준히 연습해봐야 비로소 자연스럽게 되는 것 같아요.



끝없이 달리다보면 문득 조금 회의감이 들 때가 있습니다.

막연할 때가 있지요.

정적인 취미인 서예로 마음정리하기 좋을 것 같아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고요.

취미로 서예를 배워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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