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착한 딸 증후군 - 딸은 왜 엄마의 행복을 책임지려 하는가?
캐서린 파브리지오 지음, 문가람 옮김 / 황소걸음 / 2025년 7월
평점 :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딸은 왜 엄마의 행복을
책임지려 하는가?
착한 딸 증후군 / 황소걸음

가족에 관하여
가깝지만 그만큼 더 신경써야 되는 게 가족인 것 같습니다.
모녀 관계란 복잡하지요.
우리는 끊임없이 가족을 신경써야 되지요.
하지만 그만큼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 착한 딸 증후군 ]으로 함께 알아봅니다.




p21 나는 착한 딸일까?
우리는 누구에게 착한 딸일까요?
착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 할 때도 있지요.
다른 엄마들은 친절하지만 본인은 왜 그럴까.
책에는 되게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 여운이 남는 것 같아요.
p123 죄책감의 함정
죄책감의 함정이란 무엇일까요?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의 감정까지 고려해야 되는 것.
굉장히 쉬운 일이 아니지요.
세심한 감정을 가진 자식일 수록 힘들 수 있어요.
작가님은 심리치료사로 다양한 내담자를 만나는데 사례도 있어 더 와닿는 것 같습니다.
p163 이중 메시지의 함정
지독한 죄의식, 이중 메시지.
특히 어릴 수록 더 흔들릴 때도 있지요.
책에는 이중 메시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 수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다양한 사례를 알려줘서 그런 듯 합니다.
p267 죄책감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끝없는 죄책감.
하지만 이제는 결정해야 됩니다.
자신부터 다루는데 가장 효율적이지요.
세세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자신이 소중한 존재인 걸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내용이었어요.
현실적인 내용이 많았습니다.
불편할 수 있지만 꼭 알아야 되는 것들도 있지요.
마음정리가 필요할 때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금 더 견고한 마음을 다루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