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신이로소이다 - 한때 괴물이라 불렸던 존재들의 이야기
김용덕 지음 / 미술문화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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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때 괴물이라 불렸던 존재들의 이야기

나는 신이로소이다 / 미술문화





기이한 예술의 세계


어렸을 때 동양 신화를 많이 배웠습니다.

정확히 말해서 그림을 많이 봤지요.

저는 동양 신화가 조금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잘 몰라서 그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조금 더 생소한 그림들 [ 나는 신이로소이다 ]를 읽게 되었습니다.








p14 민간에 등장하는 털북숭이 야차


매체에서 자주 보는 야차.

그렇지만 긍정적인 분위기는 아니지요.

하지만 책에서는 야차는 나쁜 존재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많은 생각도 하게 되었고요.

굉장히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유용했습니다.


p145 열 명의 왕, 열 개의 지옥


영화에서 자주 봤던 지옥.

꽤나 친숙한 이름도 많이 있습니다.

영화에서 단편적으로 봤던 부분을 책으로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사진 자료도 있어 더 집중도 되고요.

어렵지만 그만큼 잘 설명이 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p216 악마의 유혹, 시련과 퇴치의 상징


그림도 재미있어요.

만화 캐릭터 같은 느낌!

동양 예술만 있는 줄 알았는데 서양 예술도 종종 있었습니다.

자주 접하지 않아서 작품들이 새로웠습니다.

전래동화를 보는 것 같이 재미있었네요.


p323 작가 노트 : 인어는 동심을 이끌어내는 상상력이다


우리가 생각했던 인어가 아닌 조금 특별한 인어.

작가님은 인어가 서양만의 전유물이 아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그림을 볼 수 있었는데 흥미로웠어요.

페이지 마무리에는 작가 노트가 있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림도 굉장히 많은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네요.



다양한 그림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매체로 이미 익숙한 것도 있고 새로운 내용도 많았습니다.

흥미로운 내용도 많았어요.

재미있게 읽어서 다른 내용도 더 찾아봐야겠습니다.

세세하게 알려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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