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세요, 책과 수프에서 - 따뜻한 위로의 공간, 선물 같은 하루
윤해 지음, 별사탕 그림 / 바른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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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따뜻한 위로의 공간,

선물 같은 하루

쉬어가세요, 책과 수프에서 / 바른북스





위로의 공간에서 휴식을


요즘 날씨 너무 덥지요.

가만히 있어도 지친 요즘 위로가 되는 책을 소개합니다.

소설책을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 쉬어가세요, 책과 수프에서 ]인데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일러스트도 따뜻해서 더 정감가는 것 같아요.








p8 수프를 끊이는 책방


책방 많이 방문하시나요?

아무래도 이북 때문에 책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적어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책방이자 수프를 만드는 조금 특별한 공간입니다.

책방을 운영하는 주인 선영도 처음부터 책방을 운영하진 않았어요.

거기에는 사연이 있는데 책을 통해 만나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p34 목요일에 오는 손님


첫 번째로 소개된 책방 고객은 목요일에 매일 방문하는 여성 고객입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메뉴를 찾는 고객은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고객은 책은 읽지만 수프는 포장만 하지요.

의문점은 많지만 절대 불편을 주고싶진 않습니다.

그저 고객이 먼저 이야기 할 때까지 기다리지요.


p64 도망자의 안식처


마치 영화 장면을 보는 듯 글이 세세히 적혀져 있습니다.

되게 재미있는 것 같아요.

궁금증을 유발하는 내용도 있었고요.

붙임성이 좋은 덕분에 단골 손님도 있지요.

사연 하나하나가 와닿는 듯 합니다.


p94 마음의 거리


홍보의 꽃은 SNS이지요.

선영은 책방을 운영하기 전에 만화가로 데뷔하였습니다.

거기에서 만난 인연이 아직까지도 이어졌지요.

다양한 에피소드가 있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억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었고요.



이 책을 읽고 소설책의 매력에 빠지는 것 같아요.

몰입감이 높았거든요.

눈 깜짝할 사이에 읽었네요.

책과 함께 있는 일러스트도 잘 어울렸습니다.

우연과 시간을 엮어 흥미로운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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