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위의 권력, 미식 경제학 - 음식이 바꾼 부와 권력의 결정적 순간들
쑤친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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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음식이 바꾼

부와 권력의

결정적 순간들

식탁 위의 권력, 미식 경제학 / 이든서재





경제학과 음식의 역사


음식 좋아하세요?

음식은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입니다.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은 음식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말하는데 공감도 많이 되더라고요.

그걸 경제학과 접목해보는 것도 신선한 듯 합니다.

[ 식탁 위의 권력, 미식 경제학 ]으로 재미있게 읽어봅니다.








p31 더 많이 먹기 위해 일어선 인류


음식의 역사는 꽤나 오래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원시시대부터 시작하지요.

경제학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내용도 많지 않았어요.

경제학이 처음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p84 '먹보 인류'의 무서운 식욕


인간의 욕구는 끝도 없습니다.

매슬로의 욕구 이론도 있는데 흥미로웠습니다.

먹보 인류, 그게 맞는 것 같고요.

중요한 부분에 밑줄이 쳐져 있는데 그게 좋았습니다.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p136 전 세계를 식민지화한 두 나라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건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그 후로는 수많은 사건이 있었지요.

향신료에 관한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이야기를 상세하게 알려주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 이야기 재미있었어요.

경제학 또한 거기에 맞게 잘 풀어쓴 듯 했습니다.


p257 감자 역병이 다시 세운 나라, 감자


감자도 많은 나라에서 사용하지요.

생 감자도 있지만 각종 요리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아일랜드에서 전해지는 일화를 봐도 감자는 중요하게 생각됩니다.

꼬리를 무는 역사가 있었는데 음식에 관한 내용이었어요.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처음 보는 분야라서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편하게 다가왔던 것 같아요.

이해하기 쉽게 풀어써서 좋았습니다.

흥미로운 내용도 많아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경제학이 꼭 어려운 게 아니구나 하는 것도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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