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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 - 삶의 모든 순간에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사라 큐브릭 지음, 박선령 옮김 / 추수밭(청림출판) / 2024년 10월
평점 :
삶의 모든 순간에서 나를 발견하는 심리학
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 / 추수밭

'나'로 살기 위한 방법
우리는 우리를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생각해보면 그러지는 않은 듯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선택하고 고민하곤 하지요.
그럴 때 조금은 속상하기도 합니다.
어디서부터 손 봐야 될지 모르니까요.
그래서 [ 아직도 내가 낯선 나에게 ]을 읽게 되었습니다.




p24 진정한 나를 잃어버린 지금
뒤돌아 볼 틈 없이 달릴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되돌아보면 공허한 기분도 들었지요.
상실의 느낌이 무엇이 알아보는 시각화 방법.
신선했지만 조금은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의 감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p94 자기 상실의 원인은 무엇인가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주었어요.
그 중 자신을 잃게 되는 이유도 소개하는데 이게 흔히 발생되는 부분이라 어려운 듯 합니다.
그래도 그 부분을 배우고 이해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주는데 응용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p198 놓아주기 위해 애쓰는 이유
놓아주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게 물건이든, 사람이든 마찬가지죠.
작가님의 사례도 만날 수 있었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직접 경험한 내용이라서 더 와닿는 듯 합니다.
또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면서 독자에게도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었습니다.
p286 나만의 나를 정의할 수 있다
온전히 나를 바라보는 시간.
이야기하듯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라서 더 집중한 것 같습니다.
공허한 마음을 다독여주는 시간.
다양한 감정을 배워보면서 본인을 이해해준다는 게 좋았습니다.
작가님은 삶의 여러 문제를 접근하는 심리치료사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는 내용이었지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과 함께 마음정리를 해보세요.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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