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동물편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동물편 ㅣ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사마키 다케오 외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8월

지식을 쌓으려면

통째로, 조목조목!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동물편 / 사람과나무사이

동물의 모든 것

동물 좋아하세요?

어렸을 때 동물원 자주 가곤 했는데 요즘에는 영상으로 쉽게 볼 수 있지요.

동물에 관한 우리가 미처 몰랐던 사실을 보면 흥미로울 때가 있습니다.

동물에 관한 정보가 많아 조금 혼란스러울 찰나에 [ 과학잡학사전 통조림 - 동물편 ]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이 두꺼워서 걱정이 되었지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 눈 깜짝할 사이에 읽었네요.

p32 먼 옛날 동물 - 생물의 역사는 어디까지 거슬러 올라갈까?

오래전에 실존했던 동물들.

지금 살아가고 있는 동물만 있는 줄 알았는데 더 다양한 동물도 접할 수 있었습니다.

동물의 역사를 보는 것 같았어요.

최초의 생물은 40억 전이었다니.

신기했습니다.

p45 친숙한 동물 - 모든 동물을 반려동물로 길들일 수 있을까?.

요즘 반려동물 많이 키우시죠.

인터넷에서 이색적인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을 보면 한 번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특정 동물들은 법적으로 키우면 안 되는 동물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상식도 배울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알차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p87 별난 동물 - 아메리카너구리도 유해 동물일까?

너무 귀여운 아메리카너구리!

라쿤이라고도 하지요.

하지만 예쁜 생김새와 다르게 라쿤은 농작물, 건축물 등에 피해를 준다고 합니다.

특히 더 위험한 건 아메리카너구리가 옮기는 회충증이나 광견병에 걸릴 위험도 있다고 하니 조금 신중해야 될 것 같아요.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이어서 꼼꼼히 읽어봐야겠습니다.

p100 생활 양식 - 화려한 공작은 천적에게 발견되기 쉬운데, 어떻게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았을까?

화려한 동물을 꼽자면 저는 공작을 선택할 것 같아요.

동물원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동물, 공작.

공작 중에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는 공작이 있는데 아직까지도 살아남았다면 그건 체력도 있고 도망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암컷들이 매력적으로 느낀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이 담겨져 있어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도 있어 더 끌렸습니다.

통조림이라는 이름과 걸맞게 표지 일러스트도 개성 있습니다.

내용이 방대하지만 정리 된 내용 덕분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습니다.

포인트도 꼭 집어줘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포유류, 바다 동물, 조류 등 다양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동물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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