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수록 빠져드는 도시기담 세계사
가타노 마사루.스가이 노리코 지음, 서수지 옮김, 안병현 그림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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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하고, 흥미롭고, 위험천만한 13편의 유럽 도시기담,

매력적인 역사가 되다!

읽을수록 빠져드는 도시기담 세계사 / 사람과나무사이





으스스한 도시기담


무더운 여름이 아직도 여전합니다.

시원한 물을 마셔도, 밖에 가면 여전히 찜통이지요.

오랫동안 우리 세상에 전해져보는 도시기담.

등골이 오싹한 내용 한 번 들어볼까요?

이번에 소개할 책은 [ 읽을수록 빠져드는 도시기담 세계사 ]입니다.








p55 실제로 존재했던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


영화에서도 봤던 애나벨.

정말 무서웠지요.

실제 사건을 모티프한 내용이라 더 소름돋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책에서 볼 수 있었어요.

촬영 속에서의 괴이한 현상도 놀라웠습니다.


p73 1,500건의 괴이한 현상을 낳은 엔필드 사건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를 못 봅니다.

어렸을 때 한 번 봤는데 그 기억이 강렬했거든요.

엔필드 사건도 읽었는데 소름 돋더라고요.

세세하게 알려주어 더 공포가 배가 되는 듯합니다.

가볍게 읽다가 너무 무서웠네요.


p147 650명의 처녀를 산 제물로 바친 광기의 백작 부인


바토리 백작부인 이야기도 잘 알려져 있지요.

피의 백작 부인.

짧은 글로만 봤는데 책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끔찍했던 상황을 잘 묘사한 것 같아요.

이미지도 있어 생생하기도 합니다.


p277 현대에 재탄생한 흡혈귀, 드라큘라


드라큘라 이야기는 책,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곳에서 많이 알려졌지요.

그것도 더 자세하게 책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다양한 이야기가 많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이미지까지 있어 더 그런 거 같아요.

유럽 다양한 곳에서 발품을 팔아서 확인한 이야기 정말 그 노력이 인상 깊었습니다.



몰입감이 대단한 책이었어요.

잘 알려진 내용인데도 책으로 보면 더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두께가 어느 정도 되는데 재미있게 읽었어요.

괴이한 이야기를 담은 책.

너무도 더운 여름을 이겨내고 싶다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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