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케이크 육아
착한재벌샘정(이영미) 지음 / 더블:엔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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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케이크를

만드는 것처럼

간단하고 쉬운 육아

치즈케이크 육아 / 더블엔





육아에 관하여


아이를 키우는 건 쉬운 일은 아니지요.

엄마도 엄마가 처음일테니까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나의 아이의 육아법은 어떻게 알아보면 되는 걸까요?

건강한 육아법에 관한 [ 치즈케이크 육아 ].

제목이 굉장히 독특해서 인상 깊었습니다.








p30 남의 집 애들은 다 잘 크는 것 같죠?


비교는 정말로 사람을 지치게 만들지요.

특히 아이를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더 그러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는 본인이 아니기에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도 그 부분을 강조하고요.

예시를 많이 볼 수 있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p86 수달은 새끼를 사랑하지 않는 걸까?


신기한 수달 이야기.

수달은 1년 정도가 지나면 독립을 한다고 합니다.

부모 수달은 새끼를 물에 던져놓고 수영과 먹이를 구하는 법을 배우게 한다고 합니다.

사람과는 조금 다르지요.

이런 내용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p200 조건 없는 사랑, 그 믿음이 만들어내는 마법


교사인 작가님은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아이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작가님은 조건 없는 사랑이야 말로 절대적인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QR코드로 소소한 일상을 담고 있어서 되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지 않지만 그렇다고 결코 가볍지 않아서 더 좋았습니다.


p236 우린 서로에게 어떤 가족일까?


가족 유형은 다양합니다.

정답이 없기에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떨 때는 본인이 아닌 누구의 부모로 살아가는 것 같아 혼란스러울 수 있지요.

제목과 맞게 치즈케이크 레시피를 육아법에 접목하는 게 독특했습니다.

또한 그 부분이 중요하게 다가왔습니다.



우연히 접한 책이었지만 의미 있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할 수 있을까요?

단순하고 쉬운 네 가지 원칙 기다림, 소통, 믿음, 수용.

그 원칙을 익히면서 건강한 육아법을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유용한 내용이 많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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