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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빡깜빡 챔피언 ㅣ 봄소풍 보물찾기 2
하나다 하토코 지음, 하지리 도시카도 그림, 고향옥 옮김 / 봄소풍 / 2024년 6월
평점 :
"히로키, 다음 주 목요일에 학부모 회의 있다던데,
엄마한테 안내문 안 줬지?"
'앗, 큰일 났다! 학교 책상 서랍 속에 두고 그냥 왔다.'
······
'깜빡깜빡 챔피언' 히로키의 두근두근한 일상을 따라가 볼까요?
깜빡깜박 챔피언 / 봄소풍

깜빡깜빡 챔피언 히로키의 하루
어렸을 때 준비물을 자주 까먹은 친구들 있을까요?
준비물을 챙기는 건 어렵지요.
특히 어린 친구들에게는 더 그런 거 같아요.
이번에 소개할 책도 비슷합니다.
엄마한테 꾸중을 들어도 계속 잊어버리는 [ 깜빡깜박 챔피언 ] 히로키.




p4
추억 돋는 유선 전화기.
책의 주인공 히로키는 깜빡깜빡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혼이 나온 하지요.
오늘도 안내문을 깜빡 했네요.
단순하면서도 개성있는 그림이 재미있었습니다.
p15
어느 날 히로키는 새 운동화를 신고 학교에 갑니다.
새 물건은 항상 설레지요.
조심조심 하면서 학교에 가니 그제서야 안내문이 생각납니다.
자세히 나와있어 마치 눈에 직접 보는 듯 합니다.
생생하기도 하고 상상해볼 수 있었어요.
p26
안내문은 찾았지만 준비물을 또 잊어버린 것 같지요?
준비물인 크레파스를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습니다.
눈앞이 깜깜한 히로키.
엄마한테도 혼났는데 이제는 선생님한테도 혼나게 생겼어요.
히로치의 안절부절한 모습이 잘 표현되어 아이들도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44
멋진 부메랑은 만들었지만 칠할 도구가 없습니다.
주눅이 든 하로키.
다들 챙겼는데 본인만 없으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속상하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인 거 같아요.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것 같네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준비물을 자주 잊어버리는 친구라면 더 그럴 것 같고요.
친구 덕분에 깜빡깜빡하는 버릇을 조금은 개선할 수 있겠지요?
흥미로운 내용이라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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