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
성유나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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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감정을 품은 사람들을 위한

응원 에세이

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 / 모모북스





예민해도 괜찮아


사람마다 성향이 다 다르죠.

어떤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는 부분을 다른 사람은 조금 예민하게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이게 성격 차이인거지요.

하지만 그 사람들은 그로 인해 힘들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섬세한 사람들을 위한 [ 예민해서 더 빛나는 너에게 ]입니다.








p59 소심해서 일탈도 소심하게


저도 약간은 예민한 구석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게 너무 싫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게 제 성향이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작가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p121 눈치 보느라 오늘도 체했습니다


그럴 때가 있지요.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지만 혼자 힘들어하는 그런 거요.

소소한 일상을 담은 책을 좋아하는데 이 책이 딱이었습니다.

솔직히 답답할 때가 있긴 합니다만 성향이 그런걸요.

담백해서 더 좋았습니다.


p160 반품할수록 반품할 일이 더 자주 생겼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물건을 고를 때 항상 신중히 결정하는 편입니다.

반품하는 상황이 있으면 안 되니까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물건이어도 항상 고민하곤 합니다.

아무리 신경써도 반품하는 상황은 있더라고요.

책에서는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두면 조금 더 편해졌다고 합니다.


p204 둔감해지니 살맛나는 인생 - 예민함을 감추는 법


예민함을 감추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처음에는 그게 정도가 심해서 힘들었습니다.

그 때 감정 정리가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감정에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으려고 합니다.

책에서도 그렇게 하는 게 좋다고 하고요.



저도 한 때는 굉장히 예민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관련 공부를 하면서 저를 다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성향이 다를 뿐 틀린 게 아니라는 걸 깨닫고는 조금은 느슨해져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예민해서 마음정리가 필요할 때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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