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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싫은 날에 - 불안하고 예민한 나에게 권하는 아주 사적인 처방전
현요아 지음 / 책과이음 / 2024년 3월
평점 :
불안하고 예민한 나에게 권하는 아주 사적인 처방전
내가 너무 싫은 날에 / 책과이음

나를 더 사랑하는 법
가끔 울적하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부족함을 느끼고 죄책감에 사로잡힌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럴 때 어떻게 해야 될지 몰라 더 막막하지요.
작가님은 담담한 이야기로 솔직한 감정을 표현합니다.
[ 내가 너무 싫은 날에 ]은 작가님의 담백한 문장이 마음에 와닿는 책입니다.




p12 부족함을 견디는 연습
저도 인내심이 부족헸던 적이 있었습니다.
조금 과할 정도로요.
이럴 때 작가님은 견디는 연습으로 요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가가 아니어도 인내심을 기르기 위한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볍게 시작하면 도움도 될 것 같아요.
p96 좋아하는 걸 잘하지 못한대도
평소에 좋아하는 취미 활동이 있나요?
어렸을 때는 취미 부자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부터 부족함을 느낀 후로 손에 잘 잡히지 않은 것 같아요.
책에서는 그 분야를 좋아해서 일어나는 당연한 마음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이 여유로울 때 다시 도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p135 애착 물건을 찾아라!
좋아하는 물건이 있으면 비슷한 물건이어도 꼭 살 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 개월 지나고 후회하며 중고거래 플랫폼을 들락거리지요.
심지어 비싸게 주고 산 물건을 헐 값에 팔고 나서는 죄책감마저 느낍니다.
공감을 많이 했던 부분.
작가님은 물건을 정리 후 기분이 한 결 나아졌다고 합니다.
p172 스트레스 잠금
스트레스 없는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사람마다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작가님도 스트레스가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럴 때 이를 줄여주는 스마트폰 디톡스를 시작했고요.
그걸 읽고 저 또한 한 번 시도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법
표지가 인상 깊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공감대가 있어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시간이 여유 있을 때 편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