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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김수영 옮김, 변광배 해설 / 코너스톤 / 2024년 3월
평점 :
'길들인다'는 게 무슨 뜻이야?
어린 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 / 코너스톤

'어린 왕자' 이야기
좋아하는 책 있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린 왕자'를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는 마냥 어려운 소설이라고 여겨졌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여운이 남는 듯 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표지를 가진 '어린 왕자'.
[ 어린 왕자 (스페셜 에디션 홀로그램 은장 양장본) ]입니다.




II
몽환적인 느낌의 표지가 제일 눈에 들어옵니다.
이번에는 홀로그램 표지였어요.
사이즈도 적당하고 커버도 단단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와 '어린 왕자'의 첫 만남.
아직까지도 인상 깊었어요.
VIII
'나'와 '어린 왕자'는 많은 대화를 나눕니다.
그 중 그의 별에 있는 장미 이야기도 있었지요.
장미는 도도합니다.
'어린 왕자'는 장미에게 애정을 많이 담았어요.
하지만 가끔은 지치기도 했습니다.
XII
'어린 왕자'는 본인이 있던 별을 떠나 다양한 별을 만나게 됩니다.
어떤 별에는 술꾼이 있었지요.
술로 인해 계속 되풀이 되는 질문과 대답이 반복되면서 '어린 왕자'는 당황해하며 술꾼의 별을 떠나게 됩니다.
그림 색감이 굉장히 선명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었어요.
XXI
지구에 도착한 '어린 왕자'.
거기에는 길들여지지 않은 여우가 있었습니다.
여우는 '어린 왕자'에게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거기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라고.
'어린 왕자'라는 책을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솔직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어서 그러는 듯 합니다.
이번에 기억에 남는 게 숫자 표시 같아요.
여기에서도 그 의미를 알려주는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