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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써 볼까?
김도현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3월
평점 :
팔딱이는 단어
리듬감 있는 문장
재미있는 구성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루 10분 에세이 (글)쓰기
에세이 써 볼까? / 모모북스

보다 나은 글쓰기 연습
글 쓰는 거 좋아하세요?
저는 책 읽는 건 좋아하는데 글 쓰는 건 조금 어려웠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나중에 사회활동을 시작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글 쓰는 게 서툴러서 조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 에세이 써 볼까? ]를 읽게 되었습니다.




p19 에세이(essay 글)이란?
에세이를 써보기 전에 에세이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지요?
책에서는 이런 기본적인 내용부터 알려줍니다.
에세이를 처음 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작가님의 자연스러운 문장이 매력적이어서 그런 생각을 안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배웠던 부분이어서 추억 돋았습니다.
p47 나만이 쓸 수 있는 소재 낚아채기
글 쓰는 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소재 찾는 게 어려울 수 있지요.
책에서는 자신만의 소재를 찾는 건 중요하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그게 가장 현명한 거 같아요.
그 순간을 기록하다보면 다양한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놓치는 부분 없이 배울 수 있어 좋았습니다.
p103 유혹하는 첫 문장 & 매력적인 도입부 & 마지막 문장
글 쓰는데 가장 중요한 세가지가 무엇일까요?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합니다.
글 쓰는 팁도 배울 수 있어 유용했습니다.
예시도 있어서 더 그러는 것 같아요.
글을 쓸 때 막막하다면 한 번 읽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p135 제목에 관하여
제목 정말 중요하지요.
이건 책 뿐만 아니라 영화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제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내용.
중간중간 창작 노트 페이지가 있습니다.
창작 노트를 활용해 다양한 문장을 써볼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조금씩 연습하다보면 글 쓰는 것도 늘 것 같기도 합니다.
글 쓰는 게 어려워서 계속 회피했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영영 글을 못 쓸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보다 전문적으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입장벽이 높을 줄 알았던 에세이를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