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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가 필요한 순간 - 스스로를 단련시키는 생산적 책 읽기
황민규 지음 / 미디어숲 / 2018년 10월
평점 :
항상 책 읽기에 열중하고 있어, 독서력 즉, 문장을 잘 만들고 책도 잘 읽는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며 나의 독서력은 아직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책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과 이야기를 알려주며 유명한 인물들의 생각까지 알려주니,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에 대한 생각도 나에게 큰 변화를 주었다.
단순히 책읽는 행위에 열중 하는 게 아닌, 책을 통해 숲이 아닌 나무를 보고, 그 속에서 내가 알아야한, 내가 파악해야한,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이나 문장을 나에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해야함을 느끼게 되었다.
항상 책을 그저 취미생활에 머물며 시간이 날때 틈틈히 읽었다.
그러나 책 " 독서가 필요한 순간 "을 통해 취미생활을 넘어 나에게 자기계발 이상의 과정, 한층 더 나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책을 읽는 방식,생각까지 바꿔야 함을 느끼게 되었다.
책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에 따라 종류별로 알려주기 때문에 나의 독서 방식을 알 수 있었고, 책의 각 분야별 읽는 방식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 하지만 삶의 무게가 더해졌을 때는 어디론가 떠나거나 모든 것을 훌훌 떨어버리고 싶은 심정이 된다. 이런 상황이나 감정에서 자유로운 방법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책밖에 없다. p241"
항상 사회생활에서 인간관계로 지치고 힘들 때에는 나는 항상 책을 읽어왔다.
책을 통해 지혜를 찾고 평화를 누리고 행복한 시간을 누리려고 했다.
위 문장을 읽어보며 나의 생각이 잘못됨이 아님을 알 수 있어 좋았다.
저자 황민규의 에필로그에서 그의 생각을 표현한 것 처럼,
나 또한, 찾으려고 한다. 독서를 통해
그리고 책에서 알려준 방식을 적용하며 나의 독서 생활을 즐겁게 보낼 것이다.
책을 읽을 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
"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미디어숲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