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특별기획 통찰 - 예리한 관찰력으로 동서고금을 관통하다
EBS 통찰 제작팀 지음 / 베가북스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책 "통찰" 을 읽으면서
내 자신이 여전히 우물안 개구리임을 깨닫게된다.
인간부터 시작 되는 책은
예전 국사시간에 배운 공부를 벗어나
흥미롭고 새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 좋았다.
단순히 역사를 배우는게 아닌 역사와 철학, 종교 등이 결합이 되어 이야기가 이루어지니
평소에 생각했던 범위를 넘어
눈이 밝아지고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며
넓어지는게 보인다.

   
 

동굴 속에서 자신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는 것을 통찰이라고 부른 것이다.p18

 
   

책 "통찰" p18~19를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른다.
그 의미가 너무 놀랐고 몰랐던 내용들을 배웠기 때문이다.
단순히 동굴 내에서 일었던 역사적 사건들을 외우기만 했었지..
이리 큰 의미인지를 나는 몰랐다.
책 "통찰"을 읽음을 감사했다.

책 한장, 한장 넘기면서
나는 단순히 동굴과 유물의 조합으로
외우기 급급했던 나에게 책은 고대시대의 사람들의 예술을 다시 바라보게했다.
역동성있는 그림을 남겼던 그들은
어떤 생각, 방법으로 했을지 다시금 우리는 뒤돌아보아야한다
사진을 계속 바라보았다.
그들의 생각을 알고 싶고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생각을 갖고 그림을 그렸는지 궁금했다.

책" 통찰"은 인간, 자연, 역사, 예술, 상생, 미래 
총 6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자연 부분에서는 내가 잘 몰랐던 과학에 대해 좀더 깊게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역사편을 읽으며 
지중해 역사와 십자군, 향신료, 르네상스 그리고 예술을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르네상스의 발전에 뒤에 있는 그들
그들을 생각해보며 예전에 본 영화들이 떠오르게 된다.
향신료를 왜!!! 구하고 싶었는지 책 "통찰"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예전 부터 궁금했던 사실이였는데 
이제야 알게 된다.




통찰
책을 통해
삶을 단순히 바라보는게 아닌
세상을 널리 바라보며 이해하며 깊게 생각하는 자세
아직도 통찰에 대해 잘못하지만은
최선을 다해 하려고 노력해야함은 깨달았다. 



"LG Challengers"를 통해 베가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