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일 죽는다면 - 삶을 정돈하는 가장 따뜻한 방법, 데스클리닝
마르가레타 망누손 지음, 황소연 옮김 / 시공사 / 2017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 티비 방송에서 죽음을 미리 준비해야한다는 주제로 본적이 있다.
거기에서 물건부터 자기가 누울 관까지
손수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다.
비록 우리가 젋고 죽음과 가깝지 않더라도
우리의 삶에 언젠가 가까이 다가올 죽음이다.
그래서 책 "내가 내일 죽는다면"을 읽어보며
데스클리닝을 준비하련다.

작가 마르가레타 망누손은 이미 두 번의 데스클리닝의 경험이 있다.
또한, 자기 자신의 데스클리닝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하기에 그녀는 데스클리닝 경험을 통해
의미있고 뜻깊게 진행하는게 책을 통해 볼수 있었고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우리는 부모님이나 지인들에게
죽음에 대해 생각을 물어보는거나
죽음준비를 하는냐고 물어보는게
참으로 어렵다.

사실 우리의 삶에 죽음은 언제나 함께 있음을 모른채 말이다.

   
 

우리는 누구나 죽음에 대해 거리낌 없이 이야기해야 합니다.p9

  

 

데스클리닝은 먼지를 떨고 닦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더 원활하게 만드는 영구적인 정리 작업입니다. p10

 
   


죽음을 이야기하며

미리 준비한다면 더 효율적인 삶과 죽음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책 "내가 내일 죽는다면"을 읽으면서
자신의 데스클리닝을 준비하는게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책에서 작은 조언이 나와 있기에(p27)
데스클리닝을 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책을 통해
나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가 필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책 내용을 다시금 생각해보며
실천하려고 노력해야겠다.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죽음은 무서운게 아닌
또 다른 시작임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젋은 나이이지만
미래 데스클리닝을 준비하기위해서는
불필요한 물건들은 구입하지 말고
다시금 생각해보는게 중요함을 배우게 되었다.

용기를 내어
지인과 부모님에게 데스클리닝을
알려주며 함께 고민해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련다.







"문화 충전 200% 카페"를 통해 시공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책선물 봉투는 첨부가 되어 있지 않아 올리지 못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