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실전 보고서
심이준 지음 / 레몬북스 / 2017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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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글에서 

마음이 와닿은 구절이 있다.


책의 첫 인상이 이리 좋으니 

책 내용도 기대가 된다.


총 14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나에게 맞는 챕터를 읽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사진과 글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딱딱한 책이 아닌

단순히 논문이 아닌

그저 소개글이 아닌


내 마음에 와닿게 해준다.

글 읽고

그림을 바라보고

다시 글을 읽자 마음에 더 와닿게 된다.




챕터 2에는 

팁이 나와 있다.


팁을 통해 우리가 옳은 행동을 할 수 있게 해주니 

마음속에 기억해 놓고 실천하는게 좋을 것 같다.



연애 서튼 나에게

팁 중 하나가 마음에 와닿았다.

아니 이것은 무조건 기억해두어야 한다.



친구이면서 연인의 느낌이 들도록 자연스럽게 관계를 전환해야 합니다. p43

 


동창이였던 그대가

친구였던 그대가

나의 반쪽이 된다는 것은 

부끄럽고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자연스러운 관계를 형성하는 팁!!

그래야만 친구가 나의 반쪽으로 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전 한 영화를 본 적이 있다.

영화 속 한 구절이 마음에 들어서 

계속 외우고 다니고 

나또한 그대로 하려고 했었다.


책에서도 그 이야기가 나오니

얼마나 반가운지..


맞다!!!

제일 중요한게 "매너"가 아닌가...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운게 매너..

노력하며 또 노력하자.



책 한장 한장 넘기면서

기억해 두어야 할 팁들이 얼마나 많은지..

너무 좋은 팁들이 많다.



   
 

그 누구도 처음부터 연애를 잘하는 사람은 없어요. 아니, 연애를 잘한다는 개념도 존재하지 않아요. 온실에서 나와야죠. 상처 없이 사랑을 하려고 한다면 그건 욕심이에요. p57

 
   



​한때 나는 연애가 두려워고 어려웠다.
그래서 포기한 적도 있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지 않고 그저 지나가려고 했다.
상처를 통해 성장한다는 사실을 "사랑"에서는 잊었나보다.
단순히 학업이나 삶에서만 적용하는게 아닌데..
"사랑"에서도 적용 가능한데..
이 구절을 외우고 또 외워야겠다.

두드려보자..
무섭지 않다...



책 한장 한장 넘기면서..

마음에 와닿은 구절이 있었다.

아니 눈물이 났다.

서평에는 작성하지 않을 것이다.

책을 통해 접해보며 그 감정을 느꼈봤으면 좋겠다.



한 챕터를 읽는 내내

나의 행동이 잘못된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 내 행동이, 내 생각이 얼마나 부끄러웠는지..


그래도

"연애 실전 보고서"를 만나서 다행이다.

공부하자! 공부..




상황에 따라

감정에 따라

원칙에 따라 나누어져 있는 "연애 실전 보고서"


부분별로 읽는 것보다
책 한권을 통채로 읽는게 와닿는 문장도..
사랑의 속삭임도 느낄 수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사랑받는 느낌을 받았다.

책 한장 한장 넘길떄마다 따뜻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은 나에게 맞지 않고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었다.

" 연애 실전 보고서"를 읽음으로써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깨우쳤다.



힘들어도 "사랑"이고
즐거워도 "사랑"이다.


헤어짐 속에서도 "사랑"이 있고
만남 속에도 "사랑"이 있다.

 


이제 나만의 "진짜 사랑"을 찾으러 떠나야겠다.



 



 

 

"글꽃송이님"을 통해 레몬북스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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