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배기 남편 그래도 사랑해 - 치매 남편과 함께한 6년, 그리고 당신의 빈자리
배윤주 지음 / 청년정신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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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 주변에서 치매로 인해 고통을 받거나 힘들어하는 가족들을 만난 경우나 나자신일 수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 " 세 살배기 남편 그래도 사랑해 "를 읽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했던 국가치매제를 더불어 우리의 인식이 개선되어가며 노력하는 대한민국으로 되는 우리나라가 되었어 한편으로 다행이면서 또다른 생각, 더욱더 개선이 되어 치매로 힘들어하는 가족들이 더 힘들지 않게, 치매로 고통을 받는 환자들을 돌보아주는 치료진이나 의료진에게도 많은 힘을 부어주며 그들이 힘들지 않도록 하게 만들었으며 하는 바램이 들었다.

저자 배윤주는 그녀가 교직원으로 근무하면서 퇴직 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을 취득하면서 미래를 대비했으며, 가족중인 남편이 알츠하이머 치매로 인해 점진적으로 변화가 되는 상황을 함께 겪으며 우리가 우리 자신이 만약 이러한 현실에 속한다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하는지 의료인, 관리자 입장이 아닌 환자의 가족으로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그녀의 삶속에서 여러 직업을 경험한 내용을 세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평소에 궁금했던 직업들의 실상을 알 수 있어 좋았으며 나의 미래에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 알려주어서 좋았다.

또한, 저자 배윤주의 남편은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요양병원, 대학병원 등 여러 병원을 통해 치료를 받거나 케어를 받게 되었는데 각각의 곳에서 경험했던 생각들이나 일들이 병원관계자들이 책을 읽음으로써 깨닫거나 더나은 관리를 하도록 했으며 하는 바램이 들으며 그저 단순히 책이 아닌 환자의 입장을 통해 더나은 병원이나 요양원, 주간보호센터가 되었으며 하는 바램이 들었다.





" 책과 콩나무 카페 "를 통해 청년정신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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