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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 익명의 스물다섯, 직장인 공감 에세이
김가빈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책 " 퇴사 후 비로소 나다운 인생이 시작되었다 " 를 읽어나간다.
나또한, 저자 김가빈처럼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잠시 회사를 다니지 않고 있는데, 쉬는 시간에 어떠한 삶을 살아야할지 고민하고 힘들어했었는데, 책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할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받아서 좋았다.
책은 총 26명의 각자만의 퇴사 전후 사정과 퇴사 이유, 그 뒤의 삶의 모습까지 나와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들의 삶을 통해서 힘을 얻기도 하며 마음 속 계획을 다시금 꺼내여 실천하기도 하면서 각자만의 삶까지 생각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음으로써 다양한 생각과 더불어 삶까지 고민해보는 기회를 받았으며 하는 바램으로 책을 적극 추천한다.
각자만의 이야기를 점점 읽어가면서 한페이지에서는 사회의 힘듦과 슬픔이 고스란히 남아 있거나 다른 편에서는 자신만의 꿈을 위해 전진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 속의 삶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다.
나또한, 책 제목과 비슷한 삶이 이기에 더욱 내 마음에 절실하게 다가왔으며 내 삶에도 그들처럼 희망과 도전이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으며 기회가 된다면 저자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내 삶의 모습도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하는 바램도 들었다.
" 퇴사를 후회하느냐고요?
아뇨.
그땐 연봉을 많이 받아도
그만큼 병원비로 다 나갔거든요.
여긴 적어도 그럴 필요까지는 없어요.p58 "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내 마음을 울리면서 여러 번 읽으면서 생각했다.
내가 꿈꾸는 직장은 어디이며, 가야 하는 곳이 어디인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
책을 읽으면서 내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그들의 삶처럼 나또한 힘내서 나아가야함을 절실히 깨우쳤으며 이제 책제목처럼 삶을 살것이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스노우폭스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