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힘들었구나, 말 안 해도 알아
김정한 지음 / 정민미디어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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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삶을 살다보면 인간관계나 업무로 인하여 힘든 나날을 보내거나 지친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책 " 많이 힘들었구나, 말 안 해도 알아 " 를 읽으면서 내 자신과 만나면서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갖고 삶을 살아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가족이나 친구, 지인들에게도 내 삶의 힘듦을 토로하기 어려웠는데, 책 안에서 저자 김정한이 경험했던, 생각했던, 느꼈던 일들을 글로 풀어가면서 그녀를 통해서 삶을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받았으며 내가 놓쳤던 생각이나 방향을 깨울 치 있어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책을 통해 아픔을 달래주고 삶을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또한, 책 안에서 그녀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저자 김정한 처럼 삶을 살아가며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아갔으며 하는 바램도 들었다.

그리고 책은 나에게 누군가 내 삶을 저자에게 알려준듯, 내가 마음속에 담겨진, 평소에 고민했던, 생각했던 일들을 이미 알아채린 후 나에게 삶의 방향을 알려주니 다시금 일어설 기회까지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 그렇습니다. 행복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자기 직분에 충실하며 큰 충격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것. 그게 바로 행복입니다.p 21 "



위의 문장을 몇번이나 읽으면서 내 마음 속에 담아두었다.

요즘 내 현실과 맞는 문장, 일기장에 문장을 적어두며 읽고 또 읽어보려고 한다.


항상 누군가에게 내 마음을 토로하거나 이야기하기 어려웠는데, 책을 통해 위로를 받으며 힘을 받을 수 있었다.

책 제목 처럼 나에게 나의 마음을 알고 토닥 거려주는 책, 읽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 책과 콩나무 카페 "를 통해 정민미디어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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