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질 속에 너의 길이 있다 - 당신에게 남겨진 지난날의 선명한 기록
쑤팅펑 지음, 이지수 옮김 / 유노북스 / 2019년 3월
평점 :
절판



우물안 개구리 처럼 삶을 살아온 나에겐, 책 " 기질 속에 너의 길이 있다 "를 읽으면서 내가 어떤 방향으로 삶을 살아야 하는지 깨울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저자 쑤팅펑은 선전으로 삶의 터전을 바꾸어가면서 그녀가 경험했던, 생각했던 일들을 책을 통해 알려주니 잠시나마 저자의 눈으로 내가 어떠한 삶에서 살아야 하는지, 생각을 갖고 있어야 하는지 절실히 배울 수 있었으며 안목이 넓어지면서 성장할 수 있어 좋았다.


" 그러니 내일에 대한 기대는 내려놓고 주어진 상황을 묵묵히 걸어 나가도록 하자. 그렇게 조금씩 힘을 키우다 보면 어느새 긴 어둠에서 벗어나 한 줄기 빛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p 26 "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내 삶에서 힘듦도 벗어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으며, 몇 번이나 되새기면서 나의 삶에 희망과 빛을 선사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마치, 친구나 지인이 나에게 알려주는듯, 책은 그렇게 흘러간다.

그러하기에 어렵지 않게, 중국에서 사는 사람들의 일상과 생각을 접할 수 있었으며 단순히 우물안 개구리처럼 대한민국에서 머물고 있는게 아닌, 중국의 친구를 만나 그녀와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수 있게 해주어서 책을 읽을 수 있음게 감사할 따름이다.

저자 쑤팅펑이 책을 읽고 좋아하는 것처럼, 나또한 나와 비슷한 사람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기분을 받으며 책을 읽을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책을 읽으며 우리의 일상, 책 그리고 희망을 선사받았으며 하는 바램이 들었다.

또한,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그녀가 책 속에서 알려주는 내용을 바탕으로 실천해가면 내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을 찾아갈 것임을 다짐했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유노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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