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 아프기로 했다 - 모든 것에 지쳐버린 나 데리고 사는 법
김영아 지음 / 라이스메이커 / 2019년 2월
평점 :
품절



항상 내 자신만이 힘들고 지친 삶을 살아왔다는 생각을 했다.

책 " 그만 아프기로 했다 "를 읽으면서 나 자신의 삶은 아무것도 아니며,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지친 삶에서 상황을 이겨내고 삶을 살아감을 알 수 있었다.

저자 김영아는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 현재 교수로 활동하며, 책 안에서 그녀가 겪었던 역경을 통해 그녀가 어떠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기 떄문에 책을 끝까지 읽자 양쪽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려왔으며 내 자신의 삶에 힘듦이 사라지고 어느덧, 희망과 빛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을 깨울치 수 있었다.

저자 김영아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삶에서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갖고 삶을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면서 우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어떠한 일들이 나에게 그러한 영향을 미쳤는지 곰곰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책 제목처럼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더구나 저자는 빅터 플랭클에 대해 책 속 곳곳에서 알려주며 우리의 삶은 단순히 다람쥐 쳇 바퀴처럼 삶을 살아가는 게 아닌 것을 깨울 칠 수 있었으며 그의 인생을 보면서 나또한 목적을 갖고 살아야 함을 배울 수 있었다. 


" 스스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시도를 하지 않으며, 그럴 의욕도 없다.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을 움직이는 동력 자체를 잃어 버린 셈이다.p23 "


위의 문장을 읽으며 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나 자신도 다람쥐 쳇바퀴처럼,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저 직장, 집만 다니면서 자기 발전을 하지 않았으며 참으로 부끄러웠다.


책을 통해 나는 사례와 더불어 저자가 알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받을 수 있었다. 현실에 얽매여 사는 것에 집중했던 나이기에, 삶의 목적을 찾고 어떠한 방식으로 내 삶을 꾸려가야할지 나는 배울 수 있었고 책 제목처럼 나는 더이상 그만 아프기로 했다.



"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라이스메이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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