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은 마술사처럼 - 청중을 사로잡는 마술사의 7가지 비밀
데이비드 퀑 지음, 김문주 옮김 / 21세기북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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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 " 설득은 마술사처럼 "을 읽으면서 예전 극장에서 본 영화인 나우 유 씨미 가 생각이 났다. 

너무 마음에 들어 영화를 세번이나 볼 정도록 나에게 매력 그 자체였는데 저자 데이비드 퀑은 나우 유 씨 미 마술 총감독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책 속에서 발견하고 좋았는지 모른다.

그는 영화속 에피소드뿐 아니라 마술의 역사를 소개 해주면서 단순히 어렵게 설명하는게 아닌 마술의 역사를 손쉽게 풀어나기때문에 어느덧 책을 끝까지 다 읽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항상 우리는 대중이나 청중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피로 하려고 노력하나 여러 가지 이유 등을 의해 우리는 설득하기 어려운 적이 있을 것이다.

책은 우리들에게 청중을 사로잡는 마술사의 7가지 비밀을 소개해주며 더이상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을 주저하지 않도록 해주기 때문에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책읽기를 적극 추천한다. 더구나 학부 시절에 배운 내용들이 책에 나와 있어 상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다양한 지식이나 마술 사례, 영화 이야기 등이 나와 있기 때문에 단순히 책 한권이 아닌, 데이비드 퀑의 인생이 다 들어 있는 집약체의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한, 역사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어떠한 생각을 갖고 청중이나 대중을 사라잡게 하는지 알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우물 속 개구리처럼 있었던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서 좋았다.

항상 사람과의 대화에서 내 의견을 피로하기 어려웠으며 사로잡기 힘들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섭렵하여 더이상 지는게 아닌, 사로잡는 사람이 되어서 좋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21세기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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