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 클럽 한국문학사 작은책 시리즈 13
홍상화 지음 / 한국문학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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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 30- 50 클럽 "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미국 그리고 전 세계로 눈을 돌릴 수 있었으며 우리가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갖고 세계의 변화를 대처하며 30- 50 클럽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서 우리나라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하는 바램이 들었다.

책은 저자 홍상화와 그의 오래된 김 교수의 대화로 시작되며 그들의 대화를 통해 우리가 단순히 우물안 개구리처럼 있는게 아닌, 더 넓어진 안목과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1961년 부터 2018년까지 미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이해관계나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끝난 후 변화나 그들의 변화에 따라 우리나라가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배울 수 있었으며 단순히 역사책에서 보았던, 읽었던 내용이 아닌, 좀더 세세한, 현대적인 입장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책은 단순히 소설이 아닌 역사 그 자체였다.

또한, 미국과 중국간의 관계를 통해 우리나라가 그들 가운데에서 어떠한 생각을 갖고 대처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2019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가 중국과 미국 그리고 북한 관계를 생각해보며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남겨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유대인들이 미국에서 어떠한 생각을 갖고, 미국에서 살고 있는지, 우리나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어 우리또한 세계 흐름을 빠르게 읽고 대처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다.

책은 단순히 소설이 아니다.

우리에게 역사를 제공하며 지혜를 선사한다.

그저 읽는게 끝이 아닌, 행동만 남아 있다.


"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한국문학사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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