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 하나 붙잡고 육십 년 - 상처받은 내면을 마주하고 비로소 첫 인생이 시작되었다
임영빈 지음 / 슬로래빗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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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고 힘든 삶을 이끌고 나는 이제야 책을 읽기 위해 침대에 누운다.

책 " 미움 하나 붙잡고 육십 년 " 을 읽으면서 나에게 저자 임영빈의 인생 속 슬픔과 아픔, 힘듦을 파악하고 옆에서 달래주며, 함께 삶을 살아가는데 어떠한 의미를 던지는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선사했다.

이미 태어났을 때부터 그녀는 재산뿐 아니라, 가족의 수도 부유했었다.

그러나 어떠한 계기를 통해, 점점 부유함은 사라지고 힘든 시기가 다가오기 시작한다.

이러한 과정을 겪으면서 그녀는 힘듦 속 어려움을 느끼며, 성장해오면서 많은 아픔과 힘듦을 겪게 된다.

저자 임영빈은 우리 어머니 세대와 같은 연배이며, 우리 어머니의 삶과 비교하면서 부모 세대의 힘듦을 깨우치면서 나또한, 부모님을 공경하며 사랑을 표현해야 함을 절실히 깨달았다.

우리가 삶을 살다보면 남과의 비교, 나의 아픔을 우선시 하지 않은 가 하는 생각이 든다.

책을 읽음으로써 그녀의 육십 년 인생의 회자하며, 그녀가 깨우친 생각이나 행동을 책을 통해 파악하여 나또한 힘듦 삶을 이겨내며 성장해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

또한, 저자 임영빈처럼 나또한 내 나이 육십 년이 된다면 나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내 후손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내 인생을 통해 배움을 선사받으면서, 경험을 함께 공유하며 토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녀는 나에게 책 한 권이 아닌, 그녀의 전체 인생, 육십년 한 평생 인생을 통해 나에게 힘과 빛을 선사했다. 나에게 힘을 준 저자 임영빈 고맙고 감사하다.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슬로래빗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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