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방구 아저씨 - 좌충우돌 자영업 생존기
마정건 지음 / 청년정신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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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아니 학창 시절때에 우리가 자주 간 곳은 문방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 가기 전에 항상 문방구에 들려 간식 거리를 사거나 문제집을 구입해서 사서 풀기도 했던 추억의 장소

책 " 문방구 아저씨 "는 문방구를 운영하는 저자 마정건의 삶과 생활이 들어가 있는 책 이다.

저자는 50대 아저씨로, 자영업의 실상을 토로하며 힘듦뿐 아니라, 추억, 우리의 삶을 들어나게 하기 때문에 회사를 다니면서 자영업의 길로 가야겠다 하는 사람들이나, 제 2의 인생을 꿈꾸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나또한, 항상 직장을 다니면서 나만의 길을 가는게 어떠할 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통해 내 생활 반경과 재산, 자영업의 현실을 바라보면서 어떠한 길을 가야할 지 깨달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나는 문방구의 운영에 대해 잘 몰랐는데, 책을 통해 문방구 운영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을 배웠으며 항상 문방구를 방문한다면, 저자가 생각한 바를 따르도록 노력할 것을 명심했다.

예전에 비해 문방구의 수가 줄어드는게 보였고 어떤 곳은 학교 옆에 문방구가 없는 곳도 보기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위의 일들이 왜 그런지 깨달을 수 있었으며 함께 살아가는 국민, 시민의 입장으로써 우리가 다시금 생각하며 개선할 수 있는 점들은 시행하며 함께 조화로운 삶을 살았으며 하는 바램이 들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위의 책을 읽으며 문방구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며, 함께 살아감을 더나아가 함께 존재함이 꼭 필요함을 느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의 추억이 가득 있는 문방구

우리의 후손들에게도 꼭! 남겨주었으면 좋겠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청년정신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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