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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자의 소중한 친구 꿀벌 - 꿀벌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
이상열 지음, 박다솜 그림 / 너와나의농촌 / 2018년 10월
평점 :
아침에 일어나서 꿀물 한잔 마시거나 돼지고기 요리를 할 때 어머니는 꿀 한수저 넣어서 요리를 하곤 하셨다. 그저 우리에게 꿀이라는 것은 마시고 요리에 넣고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 약탈자의 소중한 친구 꿀벌 "을 읽으면서 꿀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꿀을 소중히 여기며 아껴야 함을 절실히 느꼈다.
책에서 보이는 꿀벌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귀여운지, 다음 페이지를 넘길 수 없을 정도록 너무 귀여워서 여러 번 바라볼 때도 있었다.
책은 꿀벌의 역사부터 꿀벌의 형태, 꿀의 요리법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으며 꿀벌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으며 점점 사라지는 그들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우리 인간으로써 어떠한 삶을 살아야 하는지 생각할 수 있는 기회여서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사실 티비에서 도시내 빌딩에서 꿀벌들을 키우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었다.
그런데 책에서는 이러한 도시양봉을 다양한 정보를 읽을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나에게 도시양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책은 단순히 꿀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넘어서 그림으로 표현되어있기 때문에, 그림들을 계속 바라보게 되는데 꿀벌들이 귀여우면서 다양한 요리나 꿀에 관련된 그림들이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어 계속 쳐다보게 되었다.
그리고 꿀벌에 대해 몰랐던 내용들도 나와 있기때문에 책을 통해 더욱 지식을 향상시킬 수 있어 좋은 기회였으며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꿀벌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기에 적극 추천한다.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너와나의농촌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