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플 때 읽으면 위험한 집밥의 역사 - 맛깔나는 동서양 음식문화의 대향연
신재근 지음 / 책들의정원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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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음식을 먹는 것을 넘어서 음식을 만들게 하는 식재료에 대해 관심히 많았으며 자료를 찾아서 그들의 유래를 읽는 거을 좋아했다.

책 " 배고플 때 읽으면 위험한 집밥의 역사 "를 읽으면서 평소에 몰랐던 음식들의 역사와 유래를 배울 수 있어 좋았으며 그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까지 알 수 있어 이제는 단순히 음식이 아닌 나에겐 보약이 될 것이다. 

어느덧, 2019년 1월이 지나가고 설날이 다가오게 된다. 

우리가 설날에 먹는 떡국에 대해서 책에 나와 있는데, 단순히 떡국 한그릇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유래를 읽어보니 우리가 단순히 떡국이 아닌 우리의 역사가 포함되어 있음을 꺠달을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 여름에 흔히 먹는 삼계탕에 대해서도 뒷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우리가 흔히 먹고, 계절 음식을 즐겨 먹는 음식 뒤에서도 그들이 우리 곁에 머물 수 있게 된 배경이 있어 우리를 넘어서, 후손까지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내가 결혼하여 아이들에게도 음식의 배경, 유래 등을 알려줄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우리나라 음식 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요리까지 나와 있기 때문에 세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책의 내용을 상기하면서 음식을 먹을 수 있게 하기 때문에 벌써부터 두근 거린다. 

내가 좋아하는 피자의 역사까지, 인터넷에서 읽지 못했던 피자의 이야기까지 나와 있기 때문에 나에겐 피자가 아니 역사가 있는 피자라고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이젠 단순히 음식을 먹는게 아니라, 음식의 역사까지 배우고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책과 콩나무 카페" 를 통해 책들의 정원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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