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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주의적 소확행 - 알고 보면 당신의 일상에 숨겨져 있는 소중한 점(dot)들
전수진 외 지음 / 치읓 / 2019년 2월
평점 :
항상 내 삶 속에서는 소소한 확실한 행복이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제목인 " 지극히 개인주의적 소확행(행복, 일상) "과 책을 읽으면서 저자들이 알려주는 "행복"이 무엇인가, 새로운 행복 기준을 제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어 좋았다.
각 저자마다 행복을 알려주니, 지치고 힘든 삶 속에 있는 나에겐 힘이 되고 희망을 선사해주었다.
" 즉, 내가 먼저 말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그들에게 나는 그 나라 말도 못 하는 한 명의 외국인일 뿐이었다.p12"
위의 문장과 함께 저자 전수진이 경험했던 일들을 읽어보면서 우리의 삶 속에서 어떠한 행동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 알 수 있어 좋았다.
" 이 책을 통해서 만난 소중한 사람들처럼, 이제 난 인생의 비수기가 다시 온다 해도 가족과 그들과 더불어 준비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p27 "
나는 현실에 얽매여 힘들고 지쳐었다.
그러나 책을 통해 내 인생에서 소소한 행복은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으며 저자 7명의 그들의 소소한 행복을 읽으면서 나만의 소소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다.
항상 사회생활이 힘들다고, 업무가 나를 힘들게 한다고 매일매일 포기하고 주저 앉는 삶을 살고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그들이 제시하는 행복 기준을 읽어보며 우리가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갖고 삶에 대처해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또한, 저자 김미려가 그림과 글을 통해 알려주는 행복의 기준을 읽으면서 내 마음속 폭풍이 사라지고 어느덧, 평화가 밀려오는게 눈으로 보였다.
책을 통해 소소한 행복을 잊지 않고 살 수 있게 해주어서 고맙다.
"리뷰어스 클럽"을 통해 치읓을 통해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