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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치 아다다 - 계용묵 단편전집 1 ㅣ 한국문학을 권하다 34
계용묵 지음 / 애플북스 / 2019년 1월
평점 :


작가 계용묵이라는 이름을 나는 학창 시절에 문학 공부를 했을 때 들어보고 어른이 되어서 이제야 다시금 그의 이름을 듣게 되었다.
책 " 백치 아다다 "를 읽으면서 학창 시절의 추억과 계용묵 작품을 많이 읽어보지 못했다는 점에 반성의 생각이 들었다. 이미 백치 아다다는 학창 시절에 인상 깊게 읽었기 때문에 기억이 나지만, 책에서는 그의 단편 작품을 20편을 수록하여 계용묵의 작품을 확실하게 읽을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다.
계용묵은 평안북도 선천의 대지주 집안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학교를 다니고 조선일보 등에서 근무하였다고 한다. 더구나 책의 앞에는 전석순님에 의해 그의 작품을 해설해주면서 다양한 시각, 넓혀진 시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내 문학적 소양이 넓어지는게 느꼈다.
각 단편마다 책을 읽으면서 1900년대 초의 분위기를 문장으로 나마 느낄 수 있는 계기도 선사하기 때문에 우리는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역사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어느 장면에서 여성으로써 눈물이 나기도, 어느 장면에서는 우리의 현실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문에 저자 계용묵의 진가를 볼 수 있어 좋았다.
항상 문학작품은 어려우면서 읽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책을 통해 생각을 변화할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해서 나에게 경각심을 주는 동시에 인식의 변화를 주어서 좋았다.
또한, 수험을 준비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적극 추천하며 우리의 문학을 통해 삶의 반성과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애플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