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후의 아이들 2 - 좀비 퍼레이드 Wow 그래픽노블
맥스 브랠리어 지음, 더글라스 홀게이트 그림,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책 제목을 읽자마자 어떠한 내용으로 이루질지 너무 궁금했다.

티비나 영화를 보면 지구 최후, 종말을 주제로 하여 펼쳐진 내용들을 본 적 있지만, 책을 통해, 더구나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지구를 구하게 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니 점점 나를 책안으로 끌게 만들었다.

책 " 지구 최후의 아이들 2 " 를 읽으면서 나에겐 지구 종말이 온다면, 위의 아이들 처럼 할 것인지 고민해보는 계기를 받았다.

저자 맥스 브랠리어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온라인 게임 다지이너 이며 그래픽 노블을 출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래픽 노블은 만화의 재미, 소설의 감동을 함께, 동시에 느낄 수있기에 어린 아이뿐아니라 어른들에게 흥미를 이끌며 단순히 문장을 읽는게 아닌, 그래픽을 통해 동시에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창의력, 상상력, 어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좀비의 형태나 행동을 자세히 그림으로 알 수 있기 때문에, 어떠한 행동으로 공격하면 된지 알 수 있어 좀비에 대해 지식을 쌓을 수 있었다.

나는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록 그림은 섬세하게, 자세하게 그려져 있어 우리가 영화관에서 만화를 관람하는 것처럼 그대로 눈으로 들어와서 나에겐 상상력을 성장하게 해주었다.  또한, 그들은 무슨 일을 할때마다 서로 대화를 통해, 어떠한 방식을 해야 하는지, 함께 함으로 성장하고 그들을 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책은 단순히 우리에게 지구 최후를 주제로 하는게 아니다.

아이들의 성장과 더불어 우리가 자라면서 어떠한 생각과 행동을 하면서 자라야 하지 깨달을 수 있었고, 다양한 다양하나 모습의 몬스터를 바라보면서 아이들에에게 창의력을 제공하며, 우리가 만약 위의 주인공처럼 처한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나에게 책 그자체가 아닌, 나에게 영화로 선사했다.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보물창고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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