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나는 한국을 떠났다 - 다르게 살아보고 싶어서, 좀 더 행복해지고 싶어서
김병철.안선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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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옳은 것인가, 아니면 내 직업을 갖고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봤다.

책 " 그래서 나는 한국을 떠났다. "를 읽으면서 내가 살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꿈을 피울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깨달을 수 있는 기회여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저자 김병철, 안선희는 기자와 콘텐트 기획자로 각각 일을 하였으며 2017년 여름 세계 여행을 떠나 31개국에 사는 젊은 한인 이민자를 만나 그들의 삶을 살펴보고 우리에게 알 수 있도록 책으로 출판하였다.

단순히 우리는 외국에 사는게 좋다는 인식과 단면만 보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책을 통해 외국에서 살며서 직장을 구하며 삶을 이끄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새로운 삶을 선택한 한국인 이민자 11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자의 사진과 거주지, 직업 등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그들의 삶과 더불어 저자와 이민자간의 대화로 이루어져서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평소에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싶었거나 몰랐던 내용으로 되어 있어 솔직하면서 자세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이방인으로 삶을 살면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그들의 슬픔, 아픔, 힘듦을 알 수 있어을 뿐 아니라 행복, 여유, 웃음등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장단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요즘 연말이 들어가면서 새로운 나라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의 대화를 통해 가장 중요한 생각을 파악할 수 있어 결론을 도출할 수 있어 좋았다.

해외에서 직장을 구하며 삶을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책을 적극 추천하며 그들의 삶 속에서 대답을 찾았으며 하는 바램이다.



" 문화충전 200% 카페 "를 통해 위즈덤하우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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