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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명의의 길을 묻다 - 명의로 소문난 한의사를 찾아서
이창호 지음 / 아마존북스 / 2018년 12월
평점 :
연말이 다가오니, 점점 몸은 아파오고 안아픈데가 없을 정도록 힘들다.
책 " 한방명의의 길을 묻다 "를 통해 한의원에 대해 잘몰랐던 나에게 명의로 소문난 한의사뿐 아니라 그들의 전문 분야를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저자 이창호는 17년 동안 수많은 한의원 원장님의 만남을 통해 명의로 소문난 한의사 9명을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더구나 분야별로 한의사를 소개 해주니, 항상 어떤 한의원을 가야 하는지 고민하고 생각한 적 있었는데, 책을 통해 알 수 있었으니 바로 가기만 되어서 너무 좋았다.
책에서는 각 한의사별로 약력을 소개하며 그들이 한의사가 된 계기부터 전문 분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책을 통해 나와 있어 읽기만 해도 머릿속에 쏘옥 들어와 이젠 걱정할 필요 없이 아프면 바로 달려가기만 해서 좋았다.
" 한의학은 무엇보다 자연을 닮은 치료를 통해 인간의 몸을 건강하게 만들고, 생명체가 가진 고유의 힘을 지켜주며 필요한 것들을 채워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p 15 "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한의학이 우리에게 어떠한 생각을 갖고 치료를 하는지 알 수 있어 나에게 감동을 선했다.
책을 읽으면서 어느 장에서는 질환으로 아프고 고통스러웠던 분들이 명의를 만나 치료되는 것을 읽을 때 양쪽 눈에서 눈물이 나고 기분이 좋아졌다. 그들의 사례를 읽을 때마다 한의학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꼈으며 한의원에 가서 치료를 받을 때 소중함과 감사함을 생각하면서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에서는 다양한 질환들의 예방법이나 증상등을 배울 수 있었기에 책의 내용을 따라 해보거나 주의 하려고 노력했다.
한의학은 항상 우리와 함께 하고 있었다.
지인이나 많은 사람들이 질환이나 아픔때문에 고통을 겪은다면 책을 추천해주면서 읽도록 할 것이다.
" 책과 콩나무 카페 " 를 통해 아마존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