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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 - 도시의 삶은 정말 인간을 피폐하게 만드는가
마즈다 아들리 지음, 이지혜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18년 12월
평점 :


내가 살고 있는 도시, 도시에 대해 우리의 삶과 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했다.
책 " 도시에 산다는 것에 대하여 " 를 읽으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여러 측면에서 읽을 수 있어 좋았다.
저자 마즈다 아들리는 스트레스, 우을증 분야 전문 정신과 의사이며 전 세계 도시들을 오가며 유년기를 겪으면서 그가 온몸으로 느낀 생각이나 내용을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책에서는 도시에 대해 여러 측면을 통해 알려주며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와 이론 등이 나와 있어 다양한 내용들을 접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도시민의 뇌는 스트레스에 더 민감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현재 거주 중이거나 나고 자란 도시의 규모가 클수록 스트레스 민감도는 더 높아진다. p11 "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우리의 도시가 우리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나는 책의 내용을 읽으면서 도시에 대한 자세하게, 다양한 분야를 걸쳐서 생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감동 받았다. 그저 우리의 삶과 이루어지고, 물건을 사고, 일을 한다는 단순한 생각만 했었다.
전 세계적으로 도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며 발전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는 '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조건까지 생겼다는 점을 읽으면서 단순한 삶의 터전이 아닌, 진정으로 살아가기 위한 터전으로 생각의 변화가 중요함을 느꼈다.
저자 마즈다 아들리의 다양한 도시 경험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시각을 갖고 터전을 잡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그저 반복적인 삶을 살았던 나에게 책은 넓은 시각을 갖게 해주어서 감사하다.
" 문화 충전 200% 카페" 를 통해 아날로그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