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심리학, 인생고민)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 - 피할 수 없는 내 운명을 사랑하는 법
박찬국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항상 우리의 인생과 운명에 대해 토로하고 힘들어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 " 사는 게 힘드냐고 니체가 물었다(심리학, 인생고민) "을 읽으면서 몰랐던 니체를 만날 수 있었으며 삶이 힘들 때 니체에게 10가지 묻고 싶은 질문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책은 다양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와 삶, 죽음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 받아서 좋았다.

사실, 나는 부끄럽게 니체의 이름만 알았지, 니체의 철학이나 생각을 잘 알지 못했다.

저자 박찬국은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을 비롯한 실존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로 책을 통해 나에게 니체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 니체는 오늘날의 현대인들은 안락한 생존과 쾌락에만 연해하기 대문에 병약한 인간이 되어버렸다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조금만 힘들어도 불평을 쏟아내고 아주 작고 불편한 자극에도 호들갑을 떱니다.p39 "

나는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내 삶을 뒤돌아보며, 내가 왜이리 연약하고 주저 앉고 포기하려만 했는지,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기회였으며 너무 부끄러웠다.

책에서는 질문을 던지며 니체와 저자가 생각하는 답변을 어렵지 않게 소개하기 때문에 우리의 삶에서 해결되지 못한 문제나 생각들이 해결되기 때문에 내 생각과 상식은 향상 될 수 있어 좋았다.

" 힘에의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 있어 죽음은 살아생전에 부딪쳤던 어려움과 마찬가지로 오히려 자신의 성숙과 강화를 위한 계기가 됩니다. p205"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내 삶에서 어떠한 생각, 가치관, 행동을 갖고 살아야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나약했던 내 자신에게 강한 힘과 정신력을 선사했던 책

이제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내 자신의 삶을 다시금 설계하며 생각을 거듭하며 발전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겠다.

" 리뷰어스클럽 "을 통해 21세기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