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 동물 선생 고민 상담소
고바야시 유리코 지음, 오바타 사키 그림, 이용택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감수 / 21세기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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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면서 업무나 인간관계, 친구들간의 문제, 이성 문제 등 다양한 문제 때문에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던적이 많았다. 책 " 정말 별게 다 고민입니다 " 를 읽어보며 내 삶과 마음 속에 있는 문제들이 나만 있는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도 있었고, 책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책은 동물 선생 고민 상담소로, 언제나 '지금'을 살아가는 동물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통해 인간의 47가지 고민에 대한 조언을 소개해주며, 동물들의 특성도 알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책은 생활, 가족, 일, 연애, 학교로 주제가 분류되어 있으며 장 끝에는 이마이즈미 선생의 동물 잡담도 나와 있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인간인 우리가 질문을 던지며 동물들이 답변을 해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각장 마다 동물들의 그림도 나와 있기 때문에 처음 본 동물들도 눈에 익힐 수 있어 좋았다.


" 인간으로 치면 돈을 여러 계좌에 저축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계좌가 많아질수록 여러 계좌에 얼마만큼의 돈이 들어 있는지 불분명해져서 자연스럽게 돈이 쌓입니다.p14 "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항상 고민했던 일들이, 어렵지 않게 해결할 수 있어 좋았으며 동물들의 모습과 비교해서 읽어보며 더욱 배가 되니 좋았다.

고민이 끝날 무렵에는 상담자 프로필이 나와 있기 때문에 동물들의 이름, 사는 곳, 몸길이, 몸무게,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어 동물의 정보까지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책의 마지막에는 동물도감이 구성어 있어 야생 생물들의 다양한 정보를 읽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항상 고민하고 있었으며 누군가에게 토로 할 수 없었던 질문들의 답변을 동물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21세기북스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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