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 칼 대지 않고 수술합니다 - 절개.적출.출혈이 없는, 여성을 위한 비수술적 하이푸 치료
김태희 지음 / 라온북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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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써 자궁은 제일 중요하면서 관심을 많이 갖고 있는 장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30대를 넘어서 가임기인 요즘, 주위의 지인들이나 나는 자궁 건강에 관심히 많았는데 책 " 자궁 칼 대지 않고 수술합니다 " 를 읽음으로써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는 항상 자궁에 문제가 있으면 개복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통해 개복술이 아닌, 하이푸 시술을 통해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음을 배울 수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학부 시절에 배우지 못했던 내용들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었으며 의료 계통에 소속하는 분들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어렵지 않도록 이해가 편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책에서는 자궁뿐 아니라 여성으로써 생각을 해야 하는 지식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책 한권으로 배울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책에서는 하이푸 시술을 통해 고통에서 사라진 분들의 경험담을 읽을 수 있어 자궁 문제에 고민하고 있는 지인이나 친구들에게 알려줄 계획이다.


" 그런데 자궁 적출은 신체적, 정서적으로 상당한 후유증을 남긴다는 사실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책을 통해 절개 수술 없이도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릴 필요가 이다고 생각했다.p6"


위의 문장을 읽으면서 저자 김태희의 생각을 알 수 있었으며 책 안에서 여성을 존중하고 여성의 건강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더구나 여성으로써 폐경기에 다가오면 걱정하는 문제나 질병들에 대해 소개하며 저자의 생각을 알려주기 때문에 아직, 폐경기가 되지 않아도 저자 생각을 꼼꼼히 읽으면서 파악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

우리는 항상 건강보다 다른 목적에 가치를 두고 살아왔다.

그러나 여성으로써 자궁은 제일 중요한 장기라고 책을 통해 배웠으며 잘 관리하고 보살펴줌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에 이젠 꼼꼼히 건강 관리하고 체력 관리를 해야함을 깨달았다.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라온북에서 무료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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